사우스웨스트 항공 캘러허 리더십

소개글

사우스웨스트 항공 CEO 캘러허 리더십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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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캘러허 회장은 출근할 때 회사 정문에서부터 집무실에 들어설 때까지 직원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개인 신상에 관한 이야기부터 업무와 관련된 의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자기 방에 도착할 때도 많다고 한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결코 의식적이거나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는 ‘1차 고객은 종업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만족의 첫 단추로 종업원에 대한 섬김을 언제나 강조하고 있다. 그는 훌륭한 리더는 ‘ 리더가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역피라미드 구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리더가 구성원에게 봉사하기 위해 좀 더 자유롭게 일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원들의 신뢰를 받은 켈러허는 이들로부터 큰 힘을 얻게 되었고 사원들은 더 많은 성과를 올려 회사를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캘러허는 이렇게 말한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CEO로 20년을 보내면서 추구한 단 하나의 목표는 모든 사원들에게 안정된 일터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과 중 하나입니다. 제가 말하는 ‘직장의 안정’이라는 것은 사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활 기반, 그리고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것까지를 말하는 것이지요.”
사우스웨시트 항공사에서는 경영진들의 평균 임금은 경쟁사보다 30퍼센트 정도 적지만 종업원들에 대해서는 최고수준을 보장해준다. 뿐만 아니라 항공업계 최초로 이익분배 제돌,F 도입해 순익의 15퍼센트를 직원들과 회사가 나누고 있으며 1974년부터는 우리사주제를 시행해 총 지분의 13퍼센트를 사원들에게 배당하고 있다.
“ 무엇보다도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처럼, 직원들도 고객들에게 관심과 존경,보살핌을 실천할 것이다.”

캘러허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신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의 살아있는 모델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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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CEO 파워/ 김강석/ P.139~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