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기업 - 스페인 보틴 레스토랑과 독일 목공예기업 뮐러
- 최초 등록일
- 2014.02.0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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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두 기업의 성공 및 장수 비결
2. 공통점 및 차이점
3. 시사점 및 소감
본문내용
1. 두 기업의 성공 및 장수 비결
1) 보틴의 성공 및 장수 비결
① 소비자에게 최상의 상품 제공 - 변함없는 맛과 전통, 최고의 식재료
보틴은 1725년부터 이어온 전통을 그대로 유지한다. 세시간 동안 정성스레 굽는 요리 ‘코치니요’와 스페인전통 음식 ‘하몽’을 비롯하여 그 지방의 각종 전통음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요리방식 또한 300년된 화덕을 사용하고 석탄의 열기로 요리하는 등 전통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것은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이다. 또한 식재료를 계약재배형식으로 확보하여 항상 최고의 상품으로 납품받는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적 경영철학들을 유지하기 위해 전 경영자였던 안토니오 곤잘레스가 보틴만의 서비스정신을 기록하여 지켜왔다.
<중 략>
② 보틴은 주변 기업들과 협력하여 정보공유와 인재확보에 서로 도움을 주는 반면 뮐러는 그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아마 뮐러는 주변이 다 같은 나무인형을 제작하는 기업들이기에 명확한 경쟁자들로 인식하여 그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듯하다.
③ 전반적으로 보틴은 소비자중심의 기업이고 뮐러는 기업중심의 기업이다. 보틴은 소비자의 만족이 기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고 경영철학으로 삼는다. 모든 것이 고객중심이고 기업은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을 식당이 되는 것이라는 목표를 보아도 그렇다. 모든 고객을 유치하고 싶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뮐러는 다르다. 뮐러는 기업중심의 기업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한다. 최고의 제품을 위해서는 최고의 장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문제가 있거나 기업혁신을 꾀할 시에는 내부의 기술개발이나 신제품생산을 통한 기업발달을 꾀한다. 이 것 또한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특징과 일맥상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