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딜러 입장에서 본 외환 관리 소고
- 최초 등록일
- 2014.02.23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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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 딜러 입장에서 본 외환 관리 소고입니다
목차
1. 환율
2. 위안화 환 관리 방법
3. 헤지(hedge) 거래
4. 결론
본문내용
은행별로 원 달러 환율의 예상치를 내놓는다. 대체로 원화강세를 예상한다. 경상수지, 대외채무, GDP성장율, 미국 정책 등의 영향이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통화간 커플(couple)로 한국 원화는 위안화, 엔화, 유로화 등과 커플링을 하므로 미국 달러 하나만 보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선물환, 통화스왑(CRS) 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 등을 예상할 수 있다. 스왑시장에서는 대부분 원화 약세를 보여준다. 책에 나오는 이자율 패러티(interest rate parity)에 따라서 원화가 고금리 통화이므로 디스카운트(discount) 되어야 한다. 원화와 달러를 예금에 넣었다고 해보자. 원화의 예금 금리가 높기 때문에 그만큼 환율에 반영되어야 한다. 원화의 달러대비 상대가격이 낮아져야 한다는 말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가격차이를 이용하는 아비트라지(arbitrage, 재정거래 혹은 차익거래. 裁定은 판단을 말한다. 옳고 그름이 분명하다는 말이다)가 생기게 된다. 시장 참여자는 합리적(오직 돈만 생각하는)이기 때문에 그런 빈틈을 놓치지 않는다. 이런 스테레오타입(stereo type)된 생각으로 외환 스왑 시장에서는 스왑 마진(swap margin)이 플러스, 즉 원화 약세로 예상한다. 이 둘을 절충(50대 50, 혹은 비중 조절)하여 예상환율로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예상환율로 목표 환율을 설정한다. 그게 경영진을 이해시키기 낫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크다(‘경제연구소에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극장의 오류를 수반한다).
굳이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보면 스왑시장 자체가 플레이어가 별로 없고 있어도 달러를 매도(수출업체)하는 세력뿐이다. 달러를 매도하므로 원화강세가 당연하다. 공기업 등에서 부채 스왑을 쌓고는 있지만 한국에는 달러 매도 세력이 훨씬 많다. 정부가 달러를 매수하기는 너무 힘이 들어 공기업을 바지로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MB 정권시절에는 해외자원개발투자라는 명목으로 22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했는데 그 자금을 펀딩에 해외채권 발행이 많은 기여를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