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 (역사속에 담긴 지식의 즐거움) 강의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2.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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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 사이버 강의
역사속에 담긴 지식의 즐거움
중간고사(1강~18강) 대체과제 입니다.
목차
제1강. 서론
제2강. 역사란 무엇인가?
제3장. 역사와 역사학
제4강. 정신사관이냐 유물사관이냐?
제5강. 역사는 문화의 누적과정
제6강. 창조론과 진화론
제7강.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로서의 인간
제8강. 준 폴리티콘(인간은 정치적 동물)
제9강. 인간은 종교적 동물
제10강. 역사를 위한 역사쓰기
제11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제12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동양사상과 역사학>
제13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기독교와 역사>
제14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민족주의와 역사학>
제15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일제의 식민사학>
제16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한국의 민족사학과 그 문제점>
제17강. 실용을 위한 역사쓰기 <공산주의와 역사학>
제18강. 역사쓰기의 독립선언 <실증주의적 역사주의>
본문내용
제1강. 서론
역사에 관한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1장에서는 역사를 배우는 목적에 대해 배워보았다. 역사란 무한한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흘러온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제반지식과 사상의 흐름이며 현재란 그 종착역이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그들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하고, 모든 학문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학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가 따라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현상을 논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갈라지게 된 세계사적 배경과 한국사의 흐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각 분야의 전공자처럼 전문적으로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학 일반을 이해하면 이들의 개념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학이란 위의 모든 학문을 포괄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개념들을 외면하고는 역사학 자체가 존립할 수 없다. 본 강의는 이러한 지식 정보들을 역사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는 목적이다. 제2강.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에 대한 입장의 차이 - 헤로도토스와 쿠키디데스
우리는 일반적으로 역사를 크게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역사란 문자기록을 의미하는 것이다. 헤로도토스는 ‘역사‘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역사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페르시아전쟁을 기록하였는데 그가 역사를 쓴 목적은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비상사태로 소멸될지도 모르는 인류의 위대한 업적을 기억의 전당에 안치시켜 두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건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목격자들과의 대질심문을 통하여 취재한 사실을 기록하였다. 그가 말한 역사라는 말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역사가 아니라 조사탐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투키디데스는 아테네의 장군으로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나자 암피폴리스 전투에 참전했다가 패배한 후 그 패배를 변명하기 위해 역사를 썼다.
참고 자료
이상현, 「다시 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