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ㅡ독서과제 6장ㅡ과학 정신의 태동
- 최초 등록일
- 2014.03.0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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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3년도 2학기 기술과 사회 A+자료 입니다. 수업 초기에 카피 찾아낸다고 하셨는데 주변 사람 아무도 안걸리고 A이상 성적 다 맞으셨습니다. 매주 귀찮게 작성하시지 마시고 다운받고 조금 보완해서 제출만 하시면 됩니다 ^^
목차
1. 제 6장. 과학 정신의 태동
2. 독후감 - 제 6장. 과학 정신의 태동
본문내용
제 6장. 과학 정신의 태동
자연의 질서가 존재한다는 데 대한 확신이 없다면 과학은 있을 수 있을까? 자연의 질서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중세는 유럽인들에게 질서의 관념을 마련해 준 기나긴 훈련의 시대였다. 그것을 완벽하게 실천에 옮기지 못했을지는 모르나, 이 관념은 사람들의 머리에서 잠시도 떠난 적이 없었다. 특히 중세는 합리주의에 철저한, 정돈된 사상을 추구하던 시대였다. 과학은 사물의 질서에 대한 일반적인 감각 이상의 무엇인가를 필요로 한다. 수세기 동안 유럽의 중세인들을 지배했던 스콜라의 논리와 신학에 의해서 어떻게 명확하고 엄밀하게 사고하는 습관이 유럽인의 정신에 뿌리내리게 되었는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 습관, 즉 문제의 핵심을 찾고 그것을 발견했을 때 끈질기게 그것에 주목하는 습관은 스콜라 철학이 배척된 후에도 그대로 존속되었다.
12세기 유럽의 전기 르네상스는 과학적 방법의 기반을 닦은 시기였다. 전기 르네상스는 당시 지식과 사상을 지배하고 있던 종교 엘리트들이 발전시켰으며, 그들이 구축한 과학적 방법의 전제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다. 1. 자연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가능하며 바람직한 일이다. 2. 이 연구는 수학과 연역적 추론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3. 그러기 위해서는 경험주의 방법론을 사용해야 한다. 4. 자연의 움직임을 탐구하는 사람은 질서 정연한 방식으로 체계를 갖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5. 학자는 자연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문제를 연구할 때 그에 대한 정보를 합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권력과 전통 그리고 여론의 목소리는 듣지 말아야 한다. 6. 과학자는 자연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잘 통제된 연구 과정에서 일관되게 의문을 풀어 나가야 하며 때때로 오랫동안 불확실한 상태를 겪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