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 바꾼 세계-식물의 교류 콜럼버스 대륙 발견과 식물의 교류에 관해
- 최초 등록일
- 2014.03.0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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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콜럼버스는 대륙의 발견만 한 것일까?)
2. 식물의 교류
3. 결론 (콜럼버스 이후의 구·신대륙의 변화)
4. 나의생각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492년 10월 11일 밤 대서양, 산타마리아호 선장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바하마제도에 상륙했다. 이것은 신세계와 구세계 사이의 접촉이며, 이는 아주 오래전 두 세계가 베링 육교로 연결되어 있었던 것만큼이나 중요한 결합이었다.
처음 이 두 곳의 모습은 아주 대조적이었다. 콜럼버스의 기록에 의하면 “양이나 염소와 같은 동물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곳의 개들은 전혀 짖을 줄을 모른다. 이곳의 나무들은 우리들이 알고 있던 나무들과는 낮과 밤만큼이나 다르다. 과일도, 풀도, 바위도, 모든 것들이 마찬가지다.”물론 이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 역시 콜럼버스를 놀라게 할 만큼 특이했으며, 이곳 사람들 역시 스페인 사람들을 마치 신이라도 만난 듯 여겼다고 한다.
두 세계의 모습은 달랐지만 점차 비슷해지기 시작했다. 스페인인들과 포르투갈인들 그리고 이들을 따라 대서양을 건넜던 다른 유럽인들에게 신세계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개발하는가는 무엇보다도 세계의 동물들과 식물들을 ‘유럽화’할 수 있는가에 크게 좌우됬다. 1500년이면 이들의 유럽화는 가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1550년이 되면 남북아메리카 전역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몰고 왔다.
또한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거의 완전한 고립 속에서 자신들의 생활방식을 개발해 왔다. 이러한 고립은 그들 문명의 성장을 막았을 뿐 아니라 인간의 주요 질병들에 대한 그들의 방어력 역시 약화시켰다.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 베링육교 그리고 알래스카가 많은 질병들을 걸러주었다. 무엇보다도 그 위도에서의 추위과 거친 생활이 질병으로 약해진 사람들의 생존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들 최초의 이주자들 중 질병을 지니고 있던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이들은 아메리카에서 병든 사람이든 건강한 사람이든 자신들 이외의 다른 사람을 전혀 볼 수 없었다.
2. 식물의 교류
<옥수수>
정착민들은 인디언들의 음식이나 생활용품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 옥수수는 습한 저지대에서도 중요한 식품이기는 했다.
참고 자료
콜럼버스가 바꾼 세계 <엘프리드 W.크로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