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팔경 - 선행사연구
- 최초 등록일
- 2014.03.07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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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금까지의 소상팔경에 대한 연구(접근) 방법
2. 문학적 연구
3. 미술사적 연구
4. 음악 분야에서의 연구
5. 문학과 회화의 접목 시도
6. 도시공학적 관점에서의 연구
7. 해외에서의 연구
본문내용
▣ 지금까지의 소상팔경에 대한 연구(접근) 방법
■ 소상팔경과 관련한 연구로는 ①문학적 접근, ②미술사 및 ③음악 분야, ④문학과 회화를 아우르는 조합과 ⑤도시공학적 측면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 이희승의 「가사 소상팔경 해설」에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고, 한국 미술사 분야에서 안휘준의 연구 성과로 미술과 문학 분야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 그러나 미술 분야에서 소상팔경도의 여덟 장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이 진행된 반면, 문학 분야에서의 접근은 구체적 작품을 대상으로 한 논의가 부족한 실정이다.
▹ 따라서 개별 작품들에 대한 작품론이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여덟 장면에 대한 포괄적 논의와 소상팔경 등 시가문학 일반에 대한 논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래에서 각 연구별로 학자와 주석에 언급된 연구논문의 저자는 일치한다.
▣ 문학적 연구
◦ 이희승
▪ 소상팔경을 최초로 연구한 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사의 원문을 제시하고, 어구(語句)를 주해(註解)하여 후대의 연구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 성원경
▪ 중국의 소상팔경이 국내의 팔경시(八景詩)와 이에 영향을 받은 시제(詩題) 등 국내에 미친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다만, 연구내용 중 일부 오인이 있었으며, 소상팔경의 구체적인 작품 세계를 다루지 않은 한계가 있다.
◦ 김기탁
▪ 소상팔경의 내용, 시화일치(詩畵一致) 관점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특히 익재 이제현(1287-1367)을 고찰하였다. 한림별곡이 총 8연인 이유를 <팔경>이 소제(小題)의 연장체 형식을 본받았다고 주장하였다.
◦ 임창순
▪『비해당소상팔경시첩』의 제작 경위, 문화사적 가치와 자료적 가치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후 소상팔경에 대한 폭 넓은 연구가 진행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여기현
▪ 소상팔경시가 시인의 표현원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증명하였다. 또한 후대로 갈수록 사경(寫景)보다는 서정(敍情)에 치중된 기흥(寄興)의 방식을 취하여 이념화되고 관념화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 최경환
▪ 우리나라 제화시(題畵詩)의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작시원리(作詩原理)에 관해 연구하였다. 산수시(山水詩) 혹은 자연시에 사용된 여러 표현방법들에 관해 이론적, 실제적 근거를 부분적으로 제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