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피동의 개념
2. 한국어의 피동표현
2.1 파생적 피동
2.2 통사적 피동
2.3 어휘적 피동
2.4 파생적 피동과 통사적 피동의 비교
3. 러시아어의 피동표현
3.1 접미사 ‘-ся’를 이용한 피동
3.1.1 불완료상 ‘-ся’의 피동구문
3.1.2 완료상 ‘-ся’의 피동구문
3.1.3 재귀피동구문
3.2 피동 형동사를 이용한 피동
3.2.1 피동형동사 현재형
3.2.2 피동형동사 과거형
3.3 부정 인칭 피동 구문
3.4 어휘적 피동
4. 한국어와 러시아어의 피동표현 비교
4.1 통사적 비교 (1)
4.2 통사적 비교 (2)
4.3 어휘적 피동의 비교
4.3.1 재귀언어와 비재귀 언어
4.3.2 한국어 어휘적 피동문의 러시아어 표현
4.3.2.1 ‘-되다’ 피동의 비교
4.3.2.2 ‘-받다’ 피동의 비교
4.3.2.3 ‘-당하다’피동의 비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언어 내에서는 요구하는 통사적 장치에 따라 문장이 구성되고,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가 전달된다. 이러한 문법 장치들은 일정한 체계를 이루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상식적인 문형을 유도하며 적격화된 구조를 생성해 내고, 비문을 걸러내도록 도와준다. 본 논문에서는 능동문에서 피동문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어와 러시아어의 문법적인 규칙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한국어와 러시아어의 차이점을 밝혀낼 것이고 그 원인 또한 규명해 보일 것이다. 그래서 양 언어의 피동문에 있어 올바른 통번역과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함에 따라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할 것이다.
Ⅱ. 본론
1. 피동의 개념
한국어와 러시아어에는 모두 ‘피동’의 개념이 존재한다. 피동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동과 주동, 그리고 능동의 개념을 동시에 이해하여야 한다. 먼저 주동은 문장의 주어가 어떠한 동작을 직접 하는 것을 나타내는 문법 기능이다. 사동은 주어가 다른 사람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개념이다. 능동은 문장의 주어가 자신의 힘에 의해 스스로 행동하는 것을 표현 하는 문법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살펴볼 ‘피동’의 개념은 바로 이 능동 개념과 대립항을 갖는 문법 기능이다. 즉, 주어가 남의 행동에 의해 행해지는 동작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피동’이다.
2. 한국어의 피동표현
한국어의 피동표현의 종류에는 첫째, 피동 접미사에 의한 파생적 피동 둘째,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결합에 의한 통사적 피동 셋째, 어휘자체가 피동문의 성격을 띄는 어휘적 피동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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