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계열]장미의 이름에서 본 종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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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가 없는 순수한 제 생각을 적은 레포트 입니다.
교양으로 이수한 서양사 시간에 기말과제로 이 레포트를 써서 A+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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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앙집권적 왕령국가가 대두하고 자본주의적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는 변화 속에서 가톨릭 교회와 로마 교황권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개혁의 조짐은 이미 휴머니즘에서 나타났다. 특히 알프스 이북의 그리스도교를 지향하고 가톨릭교회의 개혁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가톨릭 교화가 개혁조치를 취하기 전에 교회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 먼저 일어났다. 16세기초 독일에서 시작된 프로테스탄트 운동은 독일을 넘어 전 유럽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결국 프로테스탄트 운동에 대항하여 가톨릭 교회고 자체 정비를 하게 되었고, 두 진영의 대립으로 유럽전체가 마침내 종교동란이라는 일대 혼란기를 맞게 되었다. 중세사에 큰 영향을 미친 종교개혁에 대해 암시적인 내용을 가진 영화가 있으니 이름은 ‘장미의 이름’이라는 영화다. 움베르트 에코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중세 철학의 시작에 대해 공부하기로는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은 1327년으로 14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2세기전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작가는 한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 16세기에 일어나는 종교개혁에 그대로 투영시켜서 소설를 썼고 그것이 쉽게 풀이되어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다.

영화는 아드소라는 노인이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회상하는 나레이션 형식으로 시작한다. 그는 윌리암이라는 이름의 자신의 스승을 따라 산중에 있는 수도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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