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동가치설
1) 아담스미스와 데이비스 리카도
2) 칼 마르크스
2. 효용가치설
1) 멩거
2) 제본스와 왈라스
3. 그 외의 학자들의 입장
1) 멜서스
2) 슘페터
3) 마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에 대한 논의는 이미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한 재화의 독자적인 사용에 따른 주관적인 욕구들에 기인하는 가치인 사용가치와 한 재화의 다른 재화와의 동등한 수량 혹은 화폐로 교환에서의 객관적인 가치인 교환가치를 구분하였다. 이러한 구분은 중세의 스콜라 학자들에게 이어져 그 내용이 심화 발전되었는데, 그들은 사용가치에 있어 단순히 재화의 본성 자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욕구충족의 과정에 사용되는 상품에서 감지되는 주관적인 의미를 덧붙여 서술하였다. 또한 스콜라 학자들은 교환가치를 재화의 생산비용 특히 노동비용과 연관된 것으로 관찰하였다. 최상훈, 『경제학사』, 한국문화사, pp.246-247
<중 략>
마르크스의 이론은 노동가치설에 따른다면 노동자가 일한 시간과 강도에 따라 물건 값은 똑같아야 하는데, 그렇지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투입된 노동력이 똑같은 우산이라도 비올 때와 비가 오지 않을 때 가격은 다를 수 있으며, 농부들이 열심히 일해 수확한 밀의 가격과 제빵사가 그 밀로 만든 빵의 가격은 다르다. 같은 재화에 대해 나타나는 가격의 차이의 해답을 마르크스는 ‘교환’에서 찾았다. 상품을 돈을 받고 판 다음 그 돈으로 다시 상품을 사는 거래가 있다면, 그 관계는 C-M-C이다. 이때 상품가치만큼 돈을 받고 다른 상품을 사게 된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먼저인, M-C-M이다. 처음 산 가격과 똑같은 가격으로 물건을 팔고 싶은 사람은 없다.
참고 자료
최상훈, 『경제학사』, 한국문화사
박영균, 『노동가치』, 책세상
오스카르 랑게, 『정치경제학』, 문태운, 이제이북스
아담스미스, 『청소년을 위한 국부론』, 김수행, 두리미디어
로저 S. 고트 , 『마르크스주의』, 문태운
홍훈,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사상』, 아카넷
최상훈, 『경제학사』, 한국문화사
홍훈 외 4명,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더난출판
다시 읽는 자본주의 <12> 자본주의의 비밀 상자를 열다―칼 마르크스의 '자본론'②, 《국제신문》, 2013년7월17일
빈자의 생각, 부자의 생각, 《머니투데이》, 2006년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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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마셜, 네이버 지식백과, 2013 11 30(검색일)
슘페터, KRpia 경제학대사전, 2013 11 23(검색일)
멜서스, 네이버 지식백과, 2013 10 26(검색일)
리카도, 네이버 지식백과, 2013 10 12(검색일)
객관가치설·주관가치설, 네이버 지식백과, 2013 10 05(검색일)
정치경제학, 네이버 지식백과, 2013 10 09(검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