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의 브랜드확장 전략

목차

1.브랜드 정의
2.브랜드 확장의 필요와 사례

본문내용

브랜드확장(brand extension)은 기업이 새로운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을 때 기존에 성공을 거둔 브랜드를 새로운 브랜드에 유사하게 사용하는 전략이다. 이는 기존 브랜드 인지도나 친숙성으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제품수용을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기업에게는 광고비용과 비교적 용이한 유통망 진입 등으로 마케팅비용을 절감하게 한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표전략 중의 한가지이다.

최근 제일모직은 그 동안 쌓아온 빈폴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여성복, 골프복 등으로 새롭게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빈폴은 10대부터 50대까지를 타겟으로 12년째 꾸준히 매출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올해 2월 여성 캐주얼 라인 빈폴 레이디스에 이어 하반기 빈폴골프, 정장이 섞인 캐주얼웨어 빈폴옴므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자전거를 탄 모습의 빈폴 브랜드로고를 레이디스, 골프, 옴므 브랜드에 공통으로 사용하면서 '패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브랜드 확장전략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과거 리바이스(Levi's)가 ꡐLevi Tailored Classicsꡑ라는 정장풍의 제품라인을 출시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