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 시간에 레포트로 제출한 헬라세포 관련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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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에서 생물시간에 배운 헬라 세포가 나오게 돼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헬라 세포가 의료윤리와 관련된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헬라 세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50년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던 헨리에타 랙스는 하혈과 체중감소로 병원을 찾게 되었고 의사로부터 자궁경부암이 꽤 진행된 상태라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 랙스는 곧바로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랙스의 암세포는 다른 사람의 몇 배의 빠른 속도로 증식했고 결국 8개월 만에 3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그날 저녁 암 전문가가 암 치료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존스 홉킨스 조직 배양 연구소 소장인 조지 게이 박사였다. 그는 작은 유리병 속 헬라 세포를 보여주었고 그것을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세포라고 밝혔다. 정상적인 인간의 세포라면 아무리 왕성한 조직분열을 하는 세포라도 50회 이상 분열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유일하게 암세포만이 사람의 몸속에서 무한히 증식하기는 하지만 그 암세포를 가진 사람이 죽게 되면 몸속의 암세포 또한 증식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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