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Ornament und verbrechen (Adolf Loos) (장식과 범죄)

소개글

Adolf Loos - Ornament und verbrechen (장식과 범죄)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책을 읽기전에…
2. Ornament und Verbrechen?
3. Adolf Loos?
4. My opinion
5.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이 책은 장식을 범죄에 비유해 취급하고 있다. 나는 요즘 ‘모더니즘의 동시대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도코모모 건축 공모전을 준비 하면서, 모더니즘에 대해 계속해서 공부중인데 이 책의 내용은 포스트 모더니즘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는 듯 하다. 이론적으로 공부해오던 모더니즘 사상의 기능주의, 비인간주의, 실용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생각인 것 같았다.
이 생각 대로라면, 현재의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흐름은 완전히 범죄이다.

Ornament und Verbrechen?

“형태에 있어서 변화란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계속 완성시켜 나가려는 소망에서 출발한다.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을 의자가 아니라, 가장 좋은 의자이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장식을 붙이는 것은 범죄 그 자체라고 말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이유는 미학적 이유보다는 도덕적 이유로 설명한다. 이는 내가 전에 읽었던 “The seven lamps of architecture”의 “The lamps of Truth”의 내용과도 상당히 비슷한 가치관이라고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