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삼국
- 최초 등록일
- 2014.04.11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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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아시아의 삼국이다. 외국인들은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을 외형상으로 구별하지 못할 만큼 이 세 나라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세 국가가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문화들은 각 나라의 서로 다른 성격을 아주 잘 보여준다. 우선 부채문화를 보자면 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얼굴을 향해 부채질을 한다. 아무도 왜 그런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도 없을 것이고, 이것을 아주 일반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정서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정서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외형적인 것을 매우 중시한다는 점이다. 어디에서든 외모나 체면이 우선시되는 경우는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정서가 무의식적인 부채질이라는 행동에도 깃들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중국에서는 주로 배를 향하여 부채질을 한다. 의자를 한껏 뒤로 젖히고 앉아 윗옷을 올리고 불룩 나온 배에 부채질을 하는 중국인 아저씨의 모습은 충분히 상상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모습을 보자면 그저 나태해보이지만 사실 기름기가 많고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일본 사람들은 손바닥에 부채질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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