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업용 학생 학습지(삼국 시대 말기-발해 시대)-내용 요약 및 형성평가

소개글

한국사 수업을 위한 학생 학습지입니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 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7세기 삼국 시대 말기, 신라의 삼국 통일, 통일 신라의 발전, 후삼국, 발해 관련 내용 요약 및 형성평가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14번 학습지
2. 15번 학습지
3. 16번 학습지
4. 17번 학습지
5. 18번 학습지
6. 19번 학습지
7. 20번 학습지
8. 21번 학습지
9. 22번 학습지

본문내용

한민족의 방파제 고구려와 수나라, 당나라의 전쟁
① 삼국의 대외관계 
㉠ 삼국 간의 관계 : 이익과 세력 균형을 위해 서로 대립하거나 연합
㉡ 동북 아시아와의 관계
· 중국의 위․․진․․남북조 분열을 활용  · 북방 민족이나 왜 등을 외교적으로 이용
· 중국의 선진 문물을 수용하여 정치적․․문화적 이익을 취함
㉢ 6세기 말 동북 아시아의 정세   
· 신라의 고립 : 고구려와 백제의 동맹 → 신라의 당항성을 공격
· ( )나라가 중국 대륙을 통일함 : 중국의 분열과 혼란이 일단 끝남
㉣ 남북 세력 : 고구려 - 백제 - 일본 - 돌궐(투르크) vs(대립) 동서 세력 : 신라 - 수나라(→당나라)

<중 략>

영원한 진리는 글자로 표현할 수 없으며, 설령 표현한다 하여도 언어의 한계 때문에 왜곡될 우려가 있다. 글자는 글자일 뿐, 그 자체가 진리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끝을 보면 안 된다. 따라서 진리를 전달함에 있어 글자로써 표현하지 않고 바로 마음을 가리킴으로써 본성을 깨달아 부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선종은 교종과는 달리 선종의 실천적인 면과 개인의 정신 수양을 강조하였으므로 호족에게 환영받았다. 또한 당시 백성들 역시 선종에 호응하였으므로 선종을 후원하여 백성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였다. 지방에서 세력을 형성한 호족은 풍수지리설을 통해서 자신의 지배를 정당화했다.
★ 읽을 거리 : 궁예는 고구려의 부활이라는 숙원을 구현하기 위해 왕성한 열정을 무서울 정도로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국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왕성한 패기, 용맹성, 적절한 판단력, 민심 수습을 위한 공평무사함과 포용성 등도 일단 어느 정점에 이르자 균형을 잃어갔습니다.
이런 현상은 심리적으로는 어떤 일정한 목표 달성 후에 오는 해이감 또는 공허감과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편협하고 불합리한 집념으로 다져진 어떤 목표가 과녁을 뚫고 거기에 쏠렸던 에너지가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지 못했을 때, 내심의 공격력은 자기나 타인에게로 확산해 가는 결과를 낳게 마련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