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놀자. 생태체험.경주 고적지 순방

목차

Ⅰ.숲에서 놀자. (생태체험 교육)
Ⅱ.천년 역사의 향기가 스며든 경주 시내 길을 돌아보며

본문내용

1.숲에서 놀자 (생태체험 교육)
내가 살고 있는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이어왔고, 멸망한 지 천년이 지났다. 전 세계적으로 한 왕조가 천년을 지탱한 나라는 로마와 신라뿐이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그리고 지금 찬란한 문화유산과 원자력발전소와 방사능폐기장이 공존하는 경주에 살면서 지금 나에게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할 까 망설이다가 경주 숲 연구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아이들과 생태체험을 한 프로그램 2가지를 적고자 한다.
2.프로그램 내용
1)주제: 생태와 환경을 위한 가을 잔치
2)언제: 2012년,11,3(토)14시~17시
3)어디서: 경주시 노동동 봉황대
4)누가: 경주환경운동연합, 경주 숲 연구소
5)무엇을 할까: 생태체험-(1)나뭇잎퍼즐, 나무퍼즐, 나이테퍼즐, 나무의 물길체험. (2)자연물 만들기-향기 뿜는 열매 체험 (3)생태놀이-도토리야 굴러라
(4)EM만들기-친환경 EM 발효액 만들기 (5)사진전-환경 사진전 (6)특별체험활동-나무액자 만들기
3.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
아이들과 참여하게 된 것은 무척 다행스런 일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2학년 학우님이신 이 현정님이 숲 연구소 경주지부장이란 것도 나를 이곳에 매료되게 만들었다. 식물분류전문가이며, 산림청 인증 제1호 숲 해설가로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와 학원에 그리고 어른들의 각박한 삶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야 하는 현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이들에게 전해 주는 것 같아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지만 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이 현정 지부장님이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번식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몸을 변화시켜나는 것이 이 생태계입니다. 우리 인간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우리에게 산소를 주는 나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숲은 인간이 없으면 더 잘 살아간다는 것 아시죠?”우리가 나무에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 돌이켜 볼만한 이야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