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4.2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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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소개
2 저자 소개
3 제사의 규례(1-7장)
4 제사장 제도의 설립(8-10장)
5 정결과 부정의 규례(11-16장)
6 거룩한 삶을 위한 규례(17-27장)
7 이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Ω 책 소개
이 책은 목회자와 신학대학(원)생, 그리고 레위기를 좀 더 잘 알기 원하는 일반 성도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 일차적으로 레위기의 맥락과 구약의 맥락에서 레위기 본문이 고대 이스라엘의 독자들에게 의미하던 바를 밝히려 했으며, 이차적으로 구약의 의미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적용하려 했다. 비평적인 논의는 가급적 자제했으며, 논쟁이 되는사항들은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소개하기보다는 필자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견해에 근거하여 본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제시했다.
Ω 저자 소개
성결대학교와 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구약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신학을 공부하기 전 전자공학을 12년 동안 공부했다. 아주대학교(공학사)와 연세대학교 대학원(공학석사)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프랑스 정부장학생으로 파리 제 6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박사과정수료)
<중 략>
1. 새로 배운 점, 깨달은 점
레위기의 후반부는 흔히 전반부와 다른 특징을 지닌 것으로 간주된다. 레위기 17-27장에는 레위기 1-16장에서 다룬 제사와 부정에 관한 것들보다 더 광범위한 주제들이 나타난다. 레위기 17-27장은 제의에 관한 사항들을 때때로 언급하며 여러 윤리적 및 사회적 이슈들을 다룬다.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는 구절이 후렴처럼 레위기 후반부 전반에 깔려 있다. 현대 사회에서 본질적인 윤리적 관심사로 간주하는 살인과 간음과 음행 등은 고대 이스라엘인에게는 모두 부정에 관한 이슈였다.
18장에는 강한 논쟁적 요소가 나타난다. 이스라엘은 이들보다 먼저 가나안 땅에 거하던 민족들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표현이 일곱 번 나타나며, “나는(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라는 표현이 여섯 번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