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유엔미래보고서 2040

소개글

'유엔미래보고서2040'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미래의 핵심 키워드
3. 미국으로부터 세계 권력의 축이 이동한다
4. 대학 교육의 기본 개념이 바뀐다
5. 2020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6. 3D 프린터
7. 무인자동차
8. SF영화와 미래기술 예측
9. 인간의 자유의지와 기억 생성
10. 자가 치유 콘크리트
11. 나오며

Ⅱ. 저자 소개
1. 박영숙(朴英淑)
2. 테드 고든(Ted Gorden)
3. 엘리자베스 플로레스큐(Elizabeth Florescu)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미래예측서의 교과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 중 또 한 권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유엔미래보고서'는 매년 인류의 장기 전망을 소개하며 기업, 국가, 개인의 가치관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데 ‘유엔미래보고서는 밀레니엄프로젝트(유엔 산하로 시작해서 현재 독립적 국제 비영리 기구, 과학적 미래예측 및 문제해결방안 연구)내 전문가들의 다양한 미래예측 기법을 통해 10년 후 미래를 예측하고 발표하는 자료로서 이번 '유엔미래보고서 2040'은 그동안 발표한 전망(2014년 ~2060년)을 중간 점검한다는 특징이 있다.
매년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를 구매하는 독자 중 한 명으로서 이번에 출간된 <유엔미래보고서 2040>은 가까운 미래의 현실적인 문제들 다루었다는 점에서 더 흥미로웠다. 2045년을 기점으로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기를 전망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책에 따르면 산업혁명이나 세계대전만큼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과학과 기술의 지대한 발전으로 인류는 막대한 편리함과 영화를 누리게 되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크다고 하는데 저자는 이것은 과학이 해결해 줄 수 없는 부분으로 정치,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통찰이 필요하며 가치문제, 윤리 문제 등 철학적 접근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 략>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3D 프린터'와 '사물인터넷'에 관한 것이었다. 3D 프린터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땐 정말이지 신기하다는 생각뿐이었다. 세상에 피자를 인쇄할 수 있다고? 어디에서라도, 레시피만 있으면 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2D 프린터에서의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말 그대로 차원을 넘는 혁신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차원이 3차원인데 기술이 우리의 차원을 따라잡은 것이다. 완벽히 기술이 완성되고 일반 가정에까지 보급된다면, 19세기 영국에서 일어났던 산업혁명 이상의 혁명이 될 것이다. 현재 기술로도 총을 만드는 단계까지 와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100만 원 대의 3D 프린터가 나와서 상용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머지않아 충분히 기술이 재현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