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을 읽고 비평적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14.05.1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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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독을 읽고 총 10편의 글에 대한 비평적 글쓰기를 하였습니다.
세부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업정체성의 고비에 서서, 상아탑의 심장 도서관, 봄날은 간다, 온전한 사람 온전한 문학 , 한국문학의 순수성을 지킨 큰 나무, 황순원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초록빛 생명의 길 ‘숲’으로 본 인류 역사와 문화사
- 존 펄린의 숲의 서사시, 국적 있는 역사교육 , 문화예술에 무관심한 정부, 6.25와 전쟁문학
목차
Ⅰ. 직업정체성의 고비에 서서
Ⅱ. 상아탑의 심장 도서관
Ⅲ. 봄날은 간다.
Ⅳ. 온전한 사람 온전한 문학
Ⅴ. 한국문학의 순수성을 지킨 큰 나무, 황순원
Ⅵ.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Ⅶ. 초록빛 생명의 길 ‘숲’으로 본 인류 역사와 문화사 - 존 펄린의 《숲의 서사시》
Ⅷ. 국적 있는 역사교육
Ⅸ. 문화예술에 무관심한 정부
Ⅹ. 6.25와 전쟁문학
본문내용
Ⅰ. 직업정체성의 고비에 서서
요즘 세대를 지칭하는 말 중에 3無세대라는 말이 있다. 차도 없고, 집도 없고, 직장도 없다는 말을 함축하고 있는데 최근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의 비관적인 시각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씁쓸한 용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직업의 정체성을 찾기는커녕 당장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직업도 구하지 못하는 세대에게 직업의 정체성이라는 것은 너무나 요원한 단어일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의 방향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나아가는 바를 정하고 목표를 확실히 할 때 일의 성취 또한 기대 이상을 바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글에서 민족학자로서 국내외에 명성이 높았던 김태곤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며서 직업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답을 보여주고 있다. “저는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평소 말수가 적은 황순원 선생님은 “그보다 더 좋은 행복은 없지.
<중 략>
열악해 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학문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에서조차 돈이 되지 않는 무용학과등은 점차 폐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중을 외면한 예술이 벌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돈 되는 대중예술만이 문화예술의 전부가 아닐진대 문명을 유지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차원에서도 문화는 보존되고 지원되어져야 한다.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또한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하드웨어적인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예술가를 양성하고 배고프지 않게 작업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