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본성과 본능
2. 동물의 행동 및 사회생활
3. 학습
4. 공격성
5. 이타주의
Ⅲ. 결론
본문내용
인간이 누리는 지위와 생활양식은 다른 동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형성된다. 이를 통해 인간은 동물들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동물들의 흥미로운 질문은 동물들의 행동이 유전적인 것인지 타고난 것인지 혹은 경험으로 얻은 것인지 하는 것이다. 동물행동학자들은 이와 같은 질문을 연구하였지만 유전적인 요인을 근거한다는 견해와 거의 모든 행동이 습득된다고 믿는 견해, 즉 천성과 교육이라는 두 견해가 대립된다. 본 연구는 파블로프, 스키너, 로렌츠 등의 선행연구를 적절한 예시로 사용하여 동물들의 행동분석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하여 무엇이 동물들의 행동을 좌우하게 하며, 동물 중 하나인 우리 인간은 자연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에 대해 논의해 볼 것이다.
Ⅱ. 본론
1. 본성과 본능
동물의 본성을 말해주는 이야기로는 프랑수아 자콥의 『파리, 생쥐 그리고 인간』에서의 전갈과 개구리의 이야기가 있다. 강가에서 전갈 한 마리가 강 저편으로 건너는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며 걷고 있었다. 이때 개구리가 나타나자, “네 등 위에 나를 태우고 강을 건네주겠니?” 전갈이 물었다. “내가 미쳤니? 넌 나를 찌르고 말걸.” 개구리가 답했다. “절대 아니야. 내가 널 찔러서 무슨 소용이 있겠니? 그랬다간 둘 다 모두 빠져죽고 말게. 그리고 보상은 충분히 할게.” 반신반의하면서도 개구리는 등에 전갈을 태운 뒤 강 저편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다윈, 송철용역, 『종의 기원』, 1판 동서문화사, 2013
로렌 슬레이터, 조증열역,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1판, 에코의서재, 2005
매트리들리, 신좌섭역, 『이타적유전자』, 2판 사이언스북스, 2001
매트리틀리, 하영미역, 『게놈』, 3판, 김영사, 2001
제프리 그레이, 이종인역, 『파블로프』, 1판, 시공사, 2000
프랑수아 자콥, 이정희역, 『파리, 생쥐, 그리고 인간』, 5판, 궁리, 1999
http://blog.naver.com/drizzleii?Redirect=Log&logNo=11016730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