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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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는 옥스퍼드대학 생물학 교수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1976년 발표한 저서. 그는 여기서 '유전자 결정론'은 설파했는데, 인간의 사회적 행동도 유전자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함으로써 사회생물학 논쟁에 불을 붙였다. 도킨스는 인간의 번식도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행동일뿐이라고 주장한다. 생명체는 죽지만 유전자는 번식을 통해 계속 지구상에 살아남는다. 가족 사랑도 마찬가지다. 유전자는 자기와 비슷한 유전자들을 되도록 많이 남기기 위해 가족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유전자는 자신이 어느 몸을 빌려 있던간에 자신의 생존에만 신경 을 쓰는 이기적인 존재다. 생명체는 자신의 주인인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까지 말한다.
리차드 도킨스의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에 의해 지배된다’에 대한 문제점/반문
●물음: ㉮자기 희생적인 이타적인 행위들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가?
㉯이타적 행동을 기반으로 형성된 인간의 사회성은 이기적유전자론에 따르면 성립이 불가능한것이 아닌가?
●답변: 한없이 이기적인 인간이 어떻게 이타성, 상부상조, 협동과 같은 덕목을 지닐수 있는지에 대해 사회생물학, 진화론,게임이론, 윤리철학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책
이 책은 사실 이기적 유전자 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사실’이타적 유전자’는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에서의 생물의 이타적 행동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해석을 인간에 특화해서 설명하고 아울러 인간의 여러 사회적 생활들( 분업과 노동,소유권, 도덕성,협동과 전쟁,상업 등)의 유래에 관하여 진화론적으로 해석해서 보여준다.인간의 이타적 행동은 기본적으로 이기적 전략의 확장판이다.
이기적 전략보다 이타적 전략이 생존에 유리한 경우 후자가 채택된다. 진화 생물학적 측면에서 보면 이타적 행동의 동인에는 도덕성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타적 행동으로 인하여 유전자의 이익에 유리하기 때문에 채택되는 전략의 하나일 뿐이다.인간의 이타적인 사회성도 결국 이기적 유전자의 발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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