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낀점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5.2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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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압록강은 흐른다를 읽고 적은 독후감입니다. 줄거리 및 느낀점으로 구성되어 수정 후 레포트로도 가능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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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는 독일어로 쓰여진 장편 소설로, 1946년 독일 피퍼 출판사에게 전후 최초의 출판물로 간행되었으며 초판이 곧 매진되어 1950년에 재판이 나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유려하고 간결한 독일어로 한국의 풍습과 산하, 그리고 인정을 서정적인 필치로 그린 이 작품은 독일인으로 하여금 한국인의 깊은 정신을 흠모하게끔 하였다. 또한, 수개국에서 영어로 번역되었고, 독일 중*고등 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1960년 전혜린에 의해 우리말로 번역 되었고, 이 작품의 2부로 생각되는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는 1973년 정규화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이 작품은 황해도의 양반 가문 출신인 작가가 일제의 탄압을 피하여 압록강을 건너고 대륙은 가로 질러 독일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민족적 정서를 바탕으로 그린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이다. '한국에서의 소년 시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이, 이 소설은 1인칭으로 된 자전적 소설로서 개인적 경험이 예술적 차원에서 형상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격찬을 받았는데, 한 독일 평론가는 '인종이나 민족의 차별이 없이 인생 그 자체의 최고의 가치는 정직함과 선량함이라는 것을 이 작품이 표현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 다른 평론가는 '그는 이방인인데도 우리와 외계와의 관계에 잇어서는 자기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것을 깊이 파고들어가 실천해 내고 있다.'고 평하였는바, 여기서 '자기 것'이란 압롱강으로 표상된 뿌리 깊은 전통의 맥을 일컫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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