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역사파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06.0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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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인문학은 과거의 암흑기를 지나 인문학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를 이룰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창의성이 중시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 인문학이 새로운 가치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면 인문학이 무슨 학문이기에 이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인문학은‘근대과학에 대해 그 목적과 가치를 인간적 입장에서 규정하는, 인간과 인류 문화에 관한 모든 정신과학을 통칭하는 학문’이다. 즉 근대과학이 근간을 이루고 있는 현대사회에 인간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과학적 안건에 비판적 사고를 갖고 문제제기를 해볼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해 끊임없는 성찰과 통찰을 함으로써 자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학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문학은 새로운 시각으로 시대를 바라봄으로써 창의성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적 가치관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현대사회에 중요시 되는 가치로서 인문학이 현대사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최근에 사람들은 인문학이 대부분 문학, 사학, 철학으로서 크게 세 분야로 나눠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문학은 이 세 분야뿐만 아니라 심리학, 미학, 신학 등 여러 분야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인문학의 전반적인 기초를 잘 설명해 놓은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철학, 글로벌 이슈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너무 서양 인문학에만 국한지어 서술했다는 점이다. 비록 인문학의 출발이 서양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이 책에서 철학 분야를 현대이전 철학, 현대 철학으로 나눈 것 만큼 그에 더하여 동양 철학을 첨가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운 점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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