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연인) 관계 변화,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결혼준비조건과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4.06.0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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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70년대~현재,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
2) 70년대~현재, 결혼준비조건과 과정
3) 70년대~현재,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한 생각 변화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연인,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그 두 ‘남녀가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는 일’이 바로 결혼이다. 1970년부터 지금까지 약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누군가를 만나고 그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그만큼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심을 가지고, 7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예비부부관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당시 연애관과 결혼관, 예비부부의 결혼준비조건과 과정 그리고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한 생각에 중심을 두고 자료를 찾아 분석해보았다.
2. 본론
1) 70년대~현재,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
(1) 70년대~80년대
70년대는 농촌중심사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유교적 가치관이 강하던 시기였다. 60년대부터 여성들도 대학교육을 받는 것이 받아들여졌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전문직의 직업을 갖는 것은 어려웠고 또 갖는다고 해도 대부분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다. 당시에는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것이 여성의 행복’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70년대 당시 여공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자친구는 「결혼할 때까지 사귀지 않겠다.」가 전체의 과반수에 가까운 41.4%나 되어 이성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폐쇄적이고 소극적인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설문결과는 특히 여성에게, 결혼 전 여러 사람을 만나는 일이 제한적이었던 사회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 또 70년대 사람들은 결혼이 연애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당시에 결혼은 개인과 개인이 만나는 것이 아닌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중매의 경우에도 대부분 부모가 상대를 결정했고, 두 남녀는 이에 따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