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요약1
- 최초 등록일
- 2014.06.0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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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학사 이해의 새로운 관점
2. 첫째 시대: 원시문학
3. 둘째 시대: 고대문학
4. 셋째 시대: 중세 전기문학
5. 셋째 시대: 중세 전기문학 제2기 고려전기
6. 넷째 시대: 중세 후기문학 제1기 고려후기
7. 넷째 시대: 중세 후기문학 제2기 조선 전기
8. 다섯째 시대: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본문내용
1.1. 문학의 범위
∙ 문학은 언어(말-구비문학, 글-기록문학)예술, 예술은 형상(긴장된 질서-비유, 상징, 사건구성, 인물대립의 구조 등)과 인식(대상·현실에서 무엇을 발견)의 복합체.
문학 범위는 시대에 따라 변화: 詩와 文. 문 속에 실용문 포함→4대 갈래
∙ 국문학의 범위: 국문문학(구어체, 고전/현대), 구비문학(말: 문학은 언어예술, 말은 언어), 한문학(문어체: 동아시아 공동문학. 문학활동으로서의 문학이라는 관점)
연구시기에 따라 개념 규정의 변화: 대등하게 다루는 방향
1.2. 문학의 갈래
∙ 문학의 단위 설정 문제: 작가를 묶어 문학담당층, 작품을 묶어 갈래
∙ 갈래: [광의] 공통적 성격의 작품군. 소재면(전원문학 등), 사상면(무속문학 등)
[협의] 작품형성의 원리에 따라서 문학이 나뉘어 있는 양상
기존 갈래이론: 시가/산문(이병기), 시가/소설/희곡/가사(조윤제), 서정/서사/희곡(장덕순)
<중 략>
∙해서탈춤: 황주·봉산·재령·해주·강령 등. 봉산탈춤-뛰어난 짜임새. 서울~평양 육로 교통의 요충지. 상인과 이속이 중심. 노장과장·양반과장·미얄과장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가 선명. 노장과 취발이, 양반과 말뚝이, 미얄할미와 영감. 미묘하고도 효과적인 표현.
∙별산대놀이: 1754-1782 시전상인과 사상도고 사이의 충돌, 1792 辛亥通共으로 사상도고의 자유로운 상행위 인정. 본산대의 분파라고 하는 별산대놀이는 바로 서울 근교 신흥 상업도시에서 사상도고가 육성한 탈춤. 송파별산대놀이-18세기 중엽 이후 발전, 20세기 들어 송파가 상업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자 쇠퇴. 양주별산대놀이-양주는 행정중심지이자, 서울 북쪽 교통의 요로. 이속 중심 본바닥 사람들이 연기자. 고장의 민속으로 뿌리내림. 농촌탈춤의 단순한 형태에서 가장 멀어진 예. 본산대놀이가 사회의식의 표현보다는 놀이 기술의 세련화에 치우쳤던 전통을 받아들여서 변혁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게 개조했기 때문.
∙탈춤은 18세기 이후 새로운 상황에서 밑으로부터 대두한 혁신의 움직임이 가장 극명하게 표현된 예술 형태. 농문문화의 뿌리를 상인과 이속이 가담해 키운 결과, 모두 함께 어울려 노는 대동놀이를 기반으로 해서 등장인물들 사이의 갈등을 박진감 있게 구현하고, 하층 민중의 생활의지와 어긋나는 지배체제의 허위를 다각도로 비판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