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몸
- 최초 등록일
- 2014.06.13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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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건축물과 몸의 구성
2. 건축물은 우리 인체와도 너무 흡사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
3. 건축의 시작은 사람의 생활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4. 사람의 뼈와 건축물의 뼈대에 대한 생각
5. 작품 감상
본문내용
건축이란 인간의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기술 ․구조 및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예술이다. 건축은 용도라는 목적성에 적합하여야 하며,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인 형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이룩되어야 한다. 이로써 건축의 본질은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 감흥을 가진 창조성의 의미를 가진다. 이 공간예술을 다루는 작가, 즉 건축가의 입장에 있어서 건축의 공간은 실용적 대상이고, 3차원의 지각적 대상이며, 자기인식의 실존적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단순한 건조기술을 구사하여 만들어진 결과로서의 구축물을 건물(building)이라 하고, 공간을 이루는 작가의 조형의지가 담긴 구축의 결과를 건축으로 표현하고 있다.
<중 략>
위의 그림에서 좌측 그림은 건축물의 뼈대의 모습을 나타내 주는 한 예이고, 우측 그림은 사람의 뼈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건축물에 큰 부재들과 작은 부재들로 이루어져 있듯이, 사람의 뼈에도 몸을 지탱하는 척추, 대전자, 대퇴골 같은 큰 뼈를 비롯해, 수근골, 중수골, 지절골 등과 같은 작은 뼈들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들은 구성체를 유지하고 형태를 갖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사람의 뼈나 건축물의 뼈대는 형태를 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한 구성분이며 서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중 략>
스위스 태생인 그는 아마도 근대 이후의 현대 건축가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탈현대의 다원주의적 건축사상 속에서도 끈질기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축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시계세공술을 비롯한 다양한 직.간접적인 디자인 활동을 했는데, 그런 경험은 그를 최고의 건축가가 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는 1918년 오장팡과 함께 입체주의에 대항하여 순수주의 운동을 주창했으며, 도미노 시스템(1941),근대건축 5원칙(1926),모듈러(1948)등의 이론적 의지도 튼튼한 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