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현상에 따른 한국 요식업 브랜드 중국 진출
- 최초 등록일
- 2014.06.1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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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류 현상에 따른 한국 요식업 브랜드 중국 진출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각 사례와 브랜드명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목차
1. 파리바게뜨, 美·中·베트남서 `베이커리 한류` 주도 -한국경제 김창동
2. 카페베네 중국 진출…200억원 로열티 목표 -시티데일리 정혜영기자
3. 중국에서 김·유자차·막걸리 잘 팔리는 이유
본문내용
파리바게뜨(대표 최석원·사진)는 2004년 9월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현재 베이징, 톈진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모두 8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난징에 진출한 것을 필두로 올 들어선 다롄, 충칭 등으로 신규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중국 전역에 베이커리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도 2002년 파리바게뜨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5년 10월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열었다. 현재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향후 미국 전역으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에 이어 세계 최대의 베이커리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은 파리바게뜨의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지난달에는 베트남 호찌민에 진출, 글로벌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열어 동남아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오는 8월에는 싱가포르에도 점포를 열 예정이며 내년에는 인도, 중동 등으로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중 략>
“중국에서 잘 팔리는 한국 소비상품은 김 유자차 막걸리 정도입니다. 한류(韓流) 관련된 상품이 잘 팔릴 것이라는 생각은 쓰촨(四川)성 우한(武漢)시 창사(長沙)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착각입니다…”
박용만 롯데마트 상하이현지법인 부사장은 25일 오후, 주상하이(上海) 한국문화에서 열린 ‘경착륙? 연착륙? 중국 경제 돌파구는 없나?’는 세미나에서 “중국에서 한국의 김 20여종이 잘 팔리고 있고 특히 ‘김 자반’은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연구하면 중국 내수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초코파이가 성공한 것은 중국인이 좋아하는 빨간색을 썼기 때문이라든지, 한류(韓流) 열풍이 강해 화장품이나 의류 등 관련 상품이 잘 팔릴 것이라고 하는 생각은 한국 사람만 갖고 있는 중국에서는 맞지 않는 ‘불편한 진실’”이라며 “중국인이 한국산 김을 좋아하는 이유는 김을 반찬으로서가 아니라 일종의 스낵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