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존재와시간

목차

1.이해와 해석
2.해석의 파생양태인 발언
3. a.거기에 있음과 말, 언어
b.’거기에’의 일상적 존재와 현존재의 빠져 있음

본문내용

1.이해와 해석
현존재는 이해로서 자신의 존재를 가능성들로 기획투사 한다. 이러한 이해하면서 가능성들로 향한 존재는, 열어밝혀진 가능성들인 그 가능성들이 현존재에게로 되돌려지기에, 그 자체가 하나의 존재가능인 것이다. 이해의 기획투사는 스스로를 형성할 수 있는 고유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해의 이러한 형성을 우리는 해석이라고 이름한다. 해석에서 이해는 자신이 이해한 것을 이해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해석에서 이해는 어떤 다른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 자체가 된다. 해석은 실존적으로 이해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해가 해석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해석은 이해된 것을 알게 됨이 아니라 오히려 이해에서 기획투사된 가능성들을 정리작업함이다. 일상적인 현존재에 대한 예비적인 분석의 진행과정에 맞추어 다음에서 우리는 해석의 현상을 세계에 대한 이해에서(진정한 양태인 그런 이해)추적해보기로 한다.
손안의 것 곁에 배려하여 있음은 스스로에게, 만나게 되는 것을 가지고 어떤 사용상태에 쓸 수 있는지를 세계이해에서 열어밝혀진 유의미성에서부터 이해하도록 한다. 둘러봄이 발견한다는 것은 이미 이해된 ‘세계’가 해석된다는 뜻이다. 손안의 것이 두드러지게 이해하는 시야 속으로 들어온다. 즉 두드러지게 이해된 것은 어떤 것을 어떤 것으로서라는 구조를 가진다. 이 특정한 손안의 것이 무엇인가라는 둘러보는 물음에 둘러보며 해석하는 대답은 “그것은 ~를 위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