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럽의 이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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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민정책에 관해 설명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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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 대서양에 위치하는 프랑스는 초기에 정착한 켈트 족과 프랑스를 침략해 로마인, 게르만족, 프랑크족, 노르만족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브르타뉴인, 바스크인, 알자스인, 플라망인, 카탈로니아인 등 소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민족구성도 추가되었다. 16~17세기에는 스페인인, 이태리인들이, 18세기에는 폴란드인, 19세기에는 러시아인과 더불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일거리를 찾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민족들이 이주해 오면서 프랑스의 민족구성은 더욱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북아프리카의 3개국인 마그레브와 터키, 아프리카, 아시아의 이민자들이 유입됨에 따라 복잡해졌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이민국가인 프랑스에게 이민정책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프랑스 이민정책의 변천은 중세후기, 프랑스대혁명이후, 19세기 산업혁명까지는 수용/호의적이였지만, 1970년 이후에는 규제가 강화되었고 1980년대 이후에는 극단적 배척/이민자통합정책을 실시하였다. 1990년~현재에는 보수정당과 극우정당이 대립하며 갈등이 누적된 상태이다. (출처 : 서울대학교 불어문화연구소 2005년)
이로 인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연합 국가들은 이민자의 대거유입을 막기 위한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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