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과정과 그 원인
- 최초 등록일
- 2014.07.0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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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건 개요
2. 한국전쟁의 원인과 미⦁중⦁소의 목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일본 무조건 항복 선언 이후,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하여 각각 남과 북에서 군정을 시작함.
2. 1948년 북쪽의 김일성과 남쪽의 이승만이 각각 북한과 남한을 건설.
3. 북쪽의 최고인민회의 간부회의, 통일을 위해 점령군의 철수 요구
4. 소련군, 1948년 12월 시베리아로 철수함. 미군, 1949년 6월 29일 남쪽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500명의 군사고문단만 남기고 철수함.
5. 김일성은 1949년 무렵부터 수차례 소련의 스탈린과 중국의 모택동을 만남.
<중 략>
6월 26일 오전 4시에 UN 안전보장이사회 소집. "북한군의 즉각적인 전투 행위 중지와 38도선 이북으로의 철수 요청" 결의. 결의내용 북한 측에 통고, 북한은 이를 무시. 6월 27일 안전 보장 이사회는 "회원국들에게 군사 공격을 격퇴하고, 그 지역의 국제평화와 안전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원조를 남한에 제공할 것"을 결의,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콜롬비아, 터키 등 16개국의 회원국이 유엔군을 조직하여 한국전에 참전.
<중 략>
북한 측은 미국이 한반도에서의 철수 후,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낙동강 전선에서 포로가 된 인민군 제2군단의 작전참모였던 이학구는 ‘미국이 전쟁에 개입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았고, 미국의 참전 가능성에 관해서 들은 바도 없었으며, 오산에 미군이 와 있다는 것을 알고 몹시 놀랐다. 그것은 우리로서는 하나의 충격이었다’ 고 증언했다.
물론 한반도에서의 점령군 철수 이후, 남북한 간의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져서 한국군이 단독으로 북한의 공격을 막아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지만, 미국의 참전 가능성이 있었다면 전쟁을 감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북한은 여러 루트를 통한 정보수집으로 미국의 참전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하여 전쟁을 감행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은 북한의 오판을 막기 위해 남침에 대한 경고를 거의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분단과 전쟁의 한국현대사 : 강정구 저 / 역사비평사 출판
한국전쟁의 수수께끼 : 오일환, 이희진 저 / 가람기획 출판
한국전쟁의 기원 : 브루스 커밍스 저 / 일월서각 출판
한국전쟁 : 박태균 저 / 책과함께 출판
한국전쟁의 대외적 원인에 대한 일고찰 -미국과 소련, 중공을 중심으로 : 정윤정 저 (논문)
한국전쟁에 대한 중국측의 최근 입장 - 김동길 저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