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 뤼트케 일상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4.07.06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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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뤼트케와 일상사
2. 일상사와 마르크스에 입각한 역사연구
본문내용
뤼트케는 1965년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 그리스어, 철학과 사회학 등을 공부했다. 학창시절 베트남 전쟁에 대한 토론이 튀빙겐에서 전개되었고 뤼트케는 소모임에서 파시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학생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19-20세기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근대화의 지체, 민주주의 결핍, 파시즘 문제 등과 같은 몆 가지 주제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뤼트케는 초기 1848년 혁명에 관심을 두다가, 혁명에 대한 국가 권력의 억압 내지 국가의 통제 기제에 대한 공부를 지속하였고, 프로이센 경찰에 대한 주제로 박사 논문을 썼다. 박사 논문을 쓰면서 그는 관료제를 하향식 모델로 이해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경찰 조직이나 경찰 업무의 일상성은 오히려 행위가 아래로부터 이루어지고, 위에서 이를 승인하거나 때에 따라 승인을 거부할 뿐이라는 인식에 도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허승일, 『다시 역사란 무엇인가』,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09.
안병직,「서양사에서의 일상사 연구 동향 : 나치즘 연구를 중심으로 」,『일조각, 한국사 시민강좌 39』, 20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326683
http://www.cyworld.com/dandylion/306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