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님의주례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7.10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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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자료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목차
1.책소개
2.작가소개
3.서두
4.내용 및 감상
5.맺음말
본문내용
내가 아는 법륜스님은 북한아동돕기나 불쌍한 인도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는가 하면 남북문제에도 발 벗고 앞장서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에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즉문즉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도움되기를 바라는 분이다. 이 책은 법륜스님의 대표작 중의 한 권이다.
<내용 및 감상>
중‧고등학교 시절 착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탈선의 길을 걸으며 선생님의 꾸중과 부모님들의 걱정 속에 자라는 아이들도 있다. 그 예는 멀리 생각할 필요 없이 우리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된다. 같은 반에서 함께 수업 받는 학생이지만 같은 선생님의 말씀에 받아들이는 방향이 전혀 다른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과연 이것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도무지 찾으려 애쓰지만 쉽지 않다. 가마솥에 끓는 물만 봐서는 그것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다. 가마솥에 끓는 물을 멈추기 위해서는 아래 아궁이에서 장작을 꺼내는 것만큼 빠른 방법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가마솥만 들여다보며 발만 동동 구르기 일쑤다.
<중 략>
사람은 욕심으로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 가운데 있을 때에는 그것이 화를 자초하는 것인지 자신이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인지 조차도 알아차리기 어렵다. 물속에 뛰어들어 있을 때에는 그 흐름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한 걸음만 뒤로 물러나 바라보면 얼마나 우리가 많은 욕심을 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재미로 본다는 사주나 궁합도 그 중의 하나다. 자신을 희생하며 상대에게 맞힐 생각보다 그저 내가 바라는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배우자를 찾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 덕을 보고자 하는 것이고 여자는 남편의 덕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배우자가 자신의 바람과 맞지 않으면 불만족해하며 싸우거나 바가지를 긁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전가되고 그 아이에게 되 물림되어 불행이 반복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