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예술과 미학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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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이러한 체험은 중세인들에게도 마찬가지였으리라. 그들은 성당에 들어설 때마다 입구에 새겨진 조각의 의미를 되새겼을 것이며, 성당 내부에서는 울퉁불퉁한 스테인드 글라스의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오묘한 빛의 효과에 압도되어 숙연해지는 자신을 발견했을 것이다. 특히 고딕 양식이 번성하였던 13세기의 교회 건축물들은 이러한 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중세의 조형예술은 독자적인 의미가 없고 성당 건물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당벽화, 성당천장벽화, 성당모자이크, 성당스테인드 글라스 등으로 나는 이러한 조형예술의 목적이 성서의 내용을 그림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주목적인 것이다. 이러한 성직자 외에 일반인들은 라틴어 성경을 읽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만 보고 중세의 예술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빛의 상징주의로 대표되는 중세의 예술.
금빛으로 빛나는 비잔틴의 모자이크 ,금박으로 장식된 필사본 성서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한 빛 ,화려한 색채 효과
고대의 모방론 폐기 ,눈에 보이는 외부세계의 재현 포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의 아름다움 표현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며 당당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세예술은 예술로서 그 가치이상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