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개론_차양 사례 분석

목차

1. 건축가 김중업
2. 스승 르꼬르뷔지에
3. 브레이즈 솔레이 유
4. 서강대학교 본관

본문내용

1941년 일본 요코하마 고공 건축과를 졸업

1949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교수가

1956년 프랑스의 르 꼬르뷔지에 건축연구소에서 4년간 수학하고 귀국, 김중업 건축연구소를 설립

1976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미술대학 교수와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주요수상 프랑스 국가 공로훈장, 서울시 문학상, 산업훈장 등

주요작품 서강대학 본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육군박물관 등

주요저서 건축가의 빛과 그림자

<중 략>

아직도 르 꼬르뷔지에의 체취에 젖어 그의 영향에서 하루바삐 빠져나와 혼자의 힘으로 걷고 싶어하던 처절한 시절의 작품이다. 구석구석에 아직도 그의 건축언어가 두서없이 엿보임도 당영한 일이리라. (김중업, <건축가의 빛과 그림자>)<서강대학교 본관>은 서쪽을 향하고 있다. 깊이 파고드는 오후 햇빛을 막기 위해 건축가는 건물 외부에 차양판을 대었다. 그 차양판의 각도는 날카로운 그림자가 면에 떨어지고 또 외부에 강조되어 보이도록 정교하게 조정되어 있다. 이런 건물들은 일조(日照)의 상태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풍부한 표정 변화를 보여 준다.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건물에 건축가들은 더 큰 가치를 둔다. 그 생명력은 빛과 그림자에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서현, <건축, 음악처럼 듣고 그림처럼 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