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학) 규장각에 대해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4.07.23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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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혁
2. 조직
3. 보존
4. 수집
5. 분류
6. 평가
7. 세계적 기록 문화유산
8. 규장각 어제와 오늘
9. 느낀점
본문내용
규장각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다양하고 방대한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국가의 공식 연대기나 행사에 관한 기록은 오랜 시간 동안 일관되게 정리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규장각에 소장된 연대기와 의궤 등은 국가 지정 문화재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1) 조선왕조실록(1,276책)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날짜순으로 기록한 연대기 이다. 각 국왕의 사후에 실록청에서 천왕대의 실록을 편찬한 것이 축적되어 이루어졌다. 완질이 1,707권 1,188책에 이르는 방대한 기록으로, 정치, 외교, 경제, 군사, 법률, 사상, 문화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을 담았다. 인류역사상 가장 긴 시간에 걸쳐 작성된 왕조의 역사 기록이다. 현재 규장각에는 정족산사고본 1,181책, 오대산사고본 74책 등이 소장되어있다. 이 중 정족산사고본 실록은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보존된 전주사고본에서 이어진 것으로서, 조선 전기에 편찬된 실록의 원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일본이다.
(2) 승정원일기(3,243책)
조선시대 왕의 비서기관인 승정원에서 기록한 일기이다. 조선 초부터 작성 보관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현재는 1623년(인조 1) 3월부터 1894년(고종 31) 6월까지 272년간의 기록이 남아 있다. 서두에 연원일과 날씨, 승정원 관리들의 명단 및 출근상황을 기재한 다음, 당일 왕의 소재, 상장 및 경연 시행 여부, 내전의 동정, 왕의 지시 및 명령 내용, 각 관서들로부터의 보고와 각종 회의 및 상소 내용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왕의 동정 및 국정 전반에 관한 방대하고 생생한 기록물로서, 조선시대에 국정의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되었으며, 실록 편찬의 기본 자료로 이용되었던 만큼 조선시대 연구의 1차 사료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