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션은 상상력,팩션시대,팩션은 역사에 대한 재조명,역사의 학습 목적,팩션은 역사의 왜곡이 아닌 역사의 확장

목차

1. 서론

1.1 주장
1.2 주장배경
1.3 주요용어 정리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주장
팩션은 다룰 수 있는 역사의 범위를 확장시켜 주며, 상상력의 확대를 가져왔다. 이는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역사인식과 역사연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팩션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다채롭게 하며,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소재를 제공해 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팩션을 단순히 역사 왜곡이라는 부정적인 측면에서만 논의하기 보다는 팩션으로 얻는 역사적, 경제적 효과를 고려한 사고가 필요하다.
1.2 주장배경
몇 년 전부터 팩션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창조되는 팩션은 드라마, 영화, 문학작품 등에서 인기를 누리며 우리 삶에 밀접하게 와 닿아 있다.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조선 후기 풍속화가 혜원 신윤복의 존재(Fact)와 ‘신윤복은 사실 여자였을 것’이라는 가정(Fiction)을 결합하여 이야기로 엮어낸 동명의 이정명 소설 ‘바람의 화원’을 토대로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중 략>

무엇보다 팩션사극은 기존 역사, 즉 기록된 사실에 국한된 컨텐츠를 확대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기존까지만 해도 역사와 관련한 컨텐츠는 사실에 입각한 고증 문서나 드라마, 역사스페셜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기록된 역사, 즉 수면으로 명확히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컨텐츠를 구성하는 것은 당시 민중들의 삶이나 세세한 부분을 다루기에 한계점을 드러냈다. 가령, 조선왕조실록이나 삼국사기와 같은 역사서들은 주요한 역사적 사건만을 다루고 있어, 민중의 삶에 대한 기록을 찾기는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팩션문화가 도래하기 전에는 주로 영웅적 인물이나, 전쟁등을 위주로 컨텐츠가 구성했다. 하지만, 팩션문화가 등장하면서, 주요 사건은 물론이고 당시 민중들의 삶과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묘사가 가능해졌다. 이는 문학과 예술의 본래 목적 문학이란, 작가의 체험을 통해 얻은 진실을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언어 예술로서 '인생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창조의 세계'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