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의 영향에 대해서 기술하고
- 최초 등록일
- 2014.07.30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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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속되고 고착화된 분단의 현실
2. 단둥이라는 공간에서 본 북한과 한국, 그리고 민족
3. 단둥지역의 특수성으로 본 앞으로의 통일이후의 미래
4. 4우리마음속의 통일과 실제의 통일문제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얼마 전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대대적으로 TV와 각종언론매체에서 보도하였다. 북 이산가족 상봉은 1985년 처음 시작된 뒤 이번까지 모두 19차례 성사되었고,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과 북은 이산가족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자 정치적 협상의 결과물로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었다.
당시 ‘고향 방문단’이라는 이름으로, 남북에서 각각 서른 가족이 서울과 평양을 방문했고 이산가족 상봉이 본격화된 것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본격화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냉전의 유품처럼 남북한은 모두 분단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이 갈리어 있고, 북한에 두고온 가족, 남한으로 보낸 가족이 이렇게 우리나라에 뿔뿔이 흩어져 살며 남모를 아픔과 고민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중 략>
본론.
외국 학자들은 한반도 통일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반도는 "머지않아 통일되면 한반도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도약을 시작해 마침내 세계 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전망이라 보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통일 기회는 가까이 오고 있지만, 아마 통일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국민은 통일에 관심이 별로 없고, 통일하겠다는 정치인도 별로 없지 않은가?"라는 시선이다. 통일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는 이렇다 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
그럼 우리의 분단은 마음속에 어떻게 고착화되었을까?
1. 지속되고 고착화된 분단의 현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73.2%)은 '장기 계획을 세워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드시 통일이 될 필요는 없다'는 응답은 13.7%였으며 '가능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통일돼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9.3%다. 재미있게도 세대별로 인식 차이가 크다. 20대 5명 중 1명(22%)은 반드시 통일이 될 필요가 없다며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7.4%)와 무려 3배 차이다.
참고 자료
강주헌. 나는 오늘도 국경을 만들고 허문다. 글항아리. 2013.
강만길.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선인. 2013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100&num=10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