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독일 국민들은 나치즘에 열광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08.0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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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틀러와 나치즘이 당시 독일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문
1. 히틀러의 등장과 성장
2. 1차 대전을 바라본 독일 국민들의 시각
3. 바이마르 공화국
4. 반유대주의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 브로샤트의 [히틀러국가]에 따르면 히틀러의 제 3제국은 권력행사의 즉흥성과 무체계성이었으며, 그러한 무정부적인 체제와 나치운동의 비상한 역동성이 인과적으로 결합되어 있었으며, 그 결합을 보장한 것이 카리스마적 지도자인 히틀러의 존재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히틀러를 찬양하지는 않지만 그를 1차 세계대전 비후 절망에 빠진 독일국민들이 필요에 등장한 인물로 설명하고 있다. 즉, 히틀러의 야욕으로 제 3제국이 등장한 것이 아니라 당시 시대적 상황과 대중들의 요구에 의해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는 의도되지 않은 ‘영웅주의적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가 대중들의 지지를 업고 독일 정치계에 등장하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당시 독일 국민들은 오스트리아 출생이며, 대학입시에 연속으로 실패한 보잘것없는 인물이었던 히틀러에 열광하게 되었는가? 본인은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 하는 것으로 이번 레포트의 주제인 히틀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위에 언급한 2가지의 요인들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언급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1차 대전이 끝나고 패전한 독일 국민들이 바라보는 1차 대전의 시각이다. 히틀러에 의해서 주도 되었던 2차 대전 이 후부터 현재까지 전범들에 대한 자가 비판, 그리고 유대인 학살에 대한 반성, 민족주의에 대한 조심스러움 등 2차 대전에 대해 독일 국민들은 뼈저린 반성의식을 가지고 있는 반면, 1차 대전의 결과 경우 당시 독일 국민들이 보는 시각은 이와 사뭇 달랐다. 먼저 1차 대전이 발발 된 경위에 대해서는 독일의 팽창주의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당시 유럽제국주의 국가들이 경쟁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전쟁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에 따라 파리강화회의 결과로서 맺어진 베르사유 조약문 231조 전범조항에서 전쟁의 책임은 독일에게 있다고 명시해 놓은 것과는 달리 독일 국민들은 전쟁에 대한 반성과 참회보다는 불평등한 베르사유 조약의 굴욕을 되갚아 줘야한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식이 팽배하였다.
참고 자료
히틀러국가-나치 정치혁명의 이념과 현실, 마르틴 브로샤트/ 김학이 옮김. 문학과 지성사, 2011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로버트 S. 위스트리치/송축기 옮김, 을유문화사, 2004
최 호 근 : 히틀러의 [나의투쟁]-전체주의와 대중 선동, 논문 中에서.
권 형 진 : 히틀러에 의한, 히틀러를 위한, 히틀러의 국가?
http://blog.naver.com/nextaix/80204798141
http://blog.naver.com/boris1500/50089124243
http://cshmailbox.blog.me/100207740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