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C 해석지침
- 최초 등록일
- 2014.08.1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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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타당도 척도
2. 자아탄력성 척도
3. 임상척도
본문내용
1. 타당도 척도
1) 검사 - 재검사 척도 (T-R)
이 척도는 피검자가 각 문항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여 일관성 있기 응답했는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피검자가 주의 깊게 응답한다면 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역으로 이 척도의 상승은 피검자가 부주의하게, 일관성 없이 응답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임상척도를 해석하기 전에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2) L척도(L)
아동에게서 흔희 볼 수 있는 문제 행동을 부정하고 아주 바람직한 아동으로 기술하려는 보호자의 방어적인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런 보편적인 내용들을 부정할 경우 응답자가 아동의 사소하거나 자연스러운 행동도 전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를 가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동의 문제를 의도적으로 낮게 보고하는 경우 L척도가 상승한다.
3) F척도(F)
의도적이거나 비의도적인 증상의 과장이나 무선 반응과 같은 일탈된 반응자세를 가려내기 위해 만들어진 척도로써 현재 경험하는 적응문제를 의도적으로 과장하려 하거나 실제로는 있지 않은 증상을 호소하는 것과 관련된다.
<중 략>
경미하게 상승할 경우(60~70) 이런 아동들은 비순응적이고 불평이 많으며, 파탄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비슷한 유형의 아동들과 자주 어울리며, 급우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의 탓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경우가 많다. 점수가 70T를 넘을 경우 일찍부터 비순응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고 행동은 충동적이다. 분노조절능력이 부족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좌절내구력이 낮으며, 남과 다투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런 아동은 대체로 학교 가는 것을 싫어하고 학교 성적이 저조하며, 잘 하려는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런 아동 중에는 사회적 기술이 결핍된 경우도 많고, 또래관계에서 부적절하게 분노를 표현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