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4.09.09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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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장 인상적인 구절
Ⅱ. 독후감
본문내용
1.1. 욕구의 소망은 네가 욕구하는 것을 얻는 것이지만, 혐오의 소망은 네가 회피하고자 하는 것에 빠지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라. (33)
1.2. 자신의 일이 나쁘게 된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교육받지 못한 사람의 일이다.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교육을 막 받기 시작한 사람의 일이다. 다른 삼도 자기 자신도 비난하지 않는 것은 교육받은 사람의 일이다. (37)
<중 략>
평소에 철학에 대해 무지했던 나는 이 과제를 통해서 철학 관련 서적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깊은 역사가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내가 이해하기에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는 것 또한 깨달을 수 있었다. 철학은 정답이 없고, 여러 학파들의 논쟁을 통해서 내가 정답을 찾아나가야 하는 학문이라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대화록》은 몇 번 들어본 책이었지만, 《엥케이리디온》은 처음 들어본 제목이었다.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은 《성경》이 채 보급되지 않은 당시에 초기 기독교인들이 늘 손에 지니고 다니면서 애독했다고 한다. 에픽테토스 이후, 고대에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기독교의 영향 속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책이다.
<중 략>
이 책을 통해서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의 내용을 알게 되었고, 헬레니즘 시기의 주요 철학유파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마지막 장에서는 에픽테토스의 《대화록》의 중요한 철학 개념을 중심으로 요점적으로 정리된 내용을 볼 수 있었다. 두 개의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헬레니즘 시기의 철학유파들에 대해 정리된 것을 보면서 당시 철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두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두 책의 모든 내용이 나에게 동의되어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