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을 통한 음악치료
- 최초 등록일
- 2014.09.10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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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대상: 사울
● 나이: 79세
● 병인: 만성 우울증
● 장기 목적 : 20번의 만남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의 사회교류를 통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들을 알아가게 하는 것
● 음악의 요소 : 리듬, 빠르기, 강약
● 사용된 악기 : 북, 나팔, 하프
● 음악적 기술 : 즉흥연주
● 전략과 기법 : 감상, 연주, 기록, 움직임
● 자라온 가정환경: 사울이라는 이름의 뜻은 '구하여 얻은 자'이다.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가장 작은 지파였으며 사사기 20장의 무서운 내전을 일으켰던 지파로서 다른 11지파의 미움을 받았던 베냐민 지파에 속한 시골 기브아 출신으로서 그의 가정은 이름 없는 가정이었다. 집안은 농사와 목축업을 하였고 사환을 데리고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다닌 것으로 보아 그리 넉넉치는 않으나 가난한 집안은 아닌 듯하다. 현재 3남 2녀를 둔 가장이다.
<중 략>
그는 한 동안 성 밖을 나가지 않았다. 더 이상 활쏘기도 하지 않았고 나팔이나 북에 손대지 않았다. 찬양도 하지 않았다. 그저 나를 불러다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다만 이상한 점은 그 모든 이야기는 다윗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만 되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다. 그의 삶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자신의 모든 고통을 씻어낸 경험이 딱 한번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다윗의 하프였다. 사울이 슬플 때면 다윗이 그의 목전에서 하프를 연주하곤 했다고 한다. 그 때에 사울은 회복되었고, 동시에 다윗을 향한 미움이 더욱 싹트기 시작했던 것이다. 나는 다음 시간엔 하프를 가져오겠노라고 속으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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