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문화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9.10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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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인생’이란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것은 이번 과제를 하면서가 처음인 것 같다. 생각해보면 현재의 내가 있기 위해선 현재의 나를 만들어 준 과거의 내가 있다. 현재의 내가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사느냐와 불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은 과거의 나의 태도와 행동 생각과 가치관에 의해서 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의 내가 만들어 갈 미래의 모습도 현재의 내가 생각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훗날 미래에는 그 모습이 현재의 나의 모습이 될 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린 시절 대략 4살에서 5살 쯤 유년기에는 할머니 댁에 살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그래서인지 표현은 하지 못하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이 있고, 부모님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꼭 효도를 해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을수록 부모님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듯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자연스레 멀어졌지만 그래도 애틋한 마음은 여전하다. 할머니 댁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 한 6살에서7살쯤에 부모님 품으로 돌아왔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학원이라는 곳도 다녀보고,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아주 즐거웠지만,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정말 힘들었던 점은 아침 일찍 학교를 가는 것이였다. 이때의 버릇이 아직도 안 고쳐져서 아침에 일어날 때 여전히 힘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도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기 때문에 신나게 놀러 다니고 공부는 하루에 10분조차 안했던 것 같다. 매일 놀고 성실하지 못한 친구들과 다니며 사고도 쳤었는데, 중학교를 입학하며 그 친구들과 서서히 멀어지면서 가까웠던 사람이랑 멀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도 배웠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나한테 그렇게 착하고 친절한 애들이 한순간에 돌변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사람의 두 얼굴을 본 것 같다. 아마 지금 그 친구들과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 현재의 나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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