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보 정당의 미래, 정의당을 중심으로. 정의당 역사, 대표 인물, 향후 예측 등.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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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Ⅰ.정의당 창당
Ⅱ. 정의당의 강령과 구조Ⅲ.정의당 주요 인물
Ⅳ.정의당의 주요 활동 현황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현재 한국의 진보정당은 소수 정당으로 밖에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 현 정당별 19대 국회의석 수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154석, 제 1야당인 민주당이 127석으로 확고한 양당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진보 세력 정당은 소수 정당으로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6석, 정의당이 5석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사회는 남북 휴전 상황 속에 반공 이데올로기에 따른 보수 성향의 정당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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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012년 통진당 사태’에 따른 탈당, 분당의 형태로 탄생됐다. 통진당 사태란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및 조사결과 발표, 중앙위원회의 폭력사태, 당 지도체제의 무력화 및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 부결 등 크게 3가지 사건을 지칭한다.
애초에 통진당은 선거에 대비해 만들어진 정당이었기에 한계가 있었다. 통진당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2011년 12월 5일 민주노동당계, 국민참여당계, 새진보통합연대계가 모여 합동회의를 하고 대중적 진보정당이라는 기치아래 통합, 출범했다. 통합의 세 주체는 사실 진보 세력에서도 분리돼 있던 조직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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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핵심인물은 前 보건복지부 장관인 유시민이 2013년 2월에 정계 은퇴하면서 당대표인 천호선 前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원내대표로 역임 중인 심상정 의원, 그리고 의원직을 박탈 당한 노회찬 의원이 있다.
우선 천호선 대표는 1991년도에 당시 국회의원이던 故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참여정부에서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 대변인의 자리를 차례로 역임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 국민참여당의 최고위원을 하면서 2010년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참여하지만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패배하면서 낙선했다. 국민참여당이 통진당으로 통합되면서 천호선 대표는 당시 대변인을 했고 통진당 사태 때 탈당,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2013년 7월 정의당 대표로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참고 자료
조현연, 김정훈, “진보정치의 위기와 진보의 재구성”, 경제와사회, 2012년 가을호, 2012.8
강원택, “한국의 이념 갈등과 진보·보수의 경계”, 한국정당학회, 학회보 제4권 제2호,2005
임현진, 조현연, “한국 진보정당사에 대한 두 개의 다른 시선”, 경제와사회, 2010년 봄호, 2010
정의당 http://www.justice2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