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선조들의 성 풍속, 성문화의 이해, 시대로 보는 선조들의 성문화, 청동기 시대 주술적 성애 표현, 춘화로 본 조선시대 성풍속

목차

1 성문화의 이해

2 시대로 보는 선조들의 성문화

3 청동기 시대 주술적 성애 표현

4 춘화로 본 조선시대 성풍속
1) 김홍도의 춘화도
2) 신윤복의 춘화도

본문내용

성문화는 성에 대한 가치관, 태도 및 행동 방식 등을 말하는 것으로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다. 농경 사회에서의 성문화, 성은 다분히 생식기능과 종족 보존 기능에 충실했다. 산업사회에서의 성문화 는 핵가족화로 가족 기능의 많은 부분이 사회적 기능으로 이전되고, 적극적으로 성의 쾌락적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피임약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성 의식과 사고, 행동 양식이 나타나게 된다.
  현대사회에서의 성문화는 성은 쾌락적 사랑과 플러스 알파의 시대를 맞게 된다. 성에 대한 말초적 쾌락의 추구와 성도착적인 현상, 성폭력 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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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선사시대에 일처다부제가 행해졌다는 증거를 찾기는 힘들다. 다만 지금까지 남아 있던 원시부족들의 경우 아주 적은 수가 일처다부제도를 취하고 있다는 기록과 보고서가 있다. 그러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여성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우세하여 여러 명의 남편을 거느리고 사는 방식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족을 형성하고,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었다. 여러 명의 아들이 각각 결혼하여 따로 살림을 하게 되면 그나마 가지고 있던 약간의 토지나 가축을 나누어서 가져야 하기 때문에 누구도 살아남기 힘들게 된다. 이 경우 여러 형제들이 한 명의 부인을 맞이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이다. 히말라야의 고산족들의 경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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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시대이면서 한편으로는 자본주의화, 산업화가 추진되었던 시대이다. 따라서 사회전반에 걸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성문화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족제도와 경제활동의 변화가 맞물려서 성의 역할이라는 측면도 달라지게 되었다. 첫째는 일본인들은 일본식으로 가족제도를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다. 당시 일본에서는 서양의 각종 문물,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식민지 한국에도 일본의 경우를 좇아서 새로운 문화를 일구어내려고 하였다. 가족의 경우도 일본식가족제 즉 직계가족제도 안에서 가부장권이 강조되는 형태로 법을 바꾸고, 각종 혜택과 불이익을 동시에 주면서 식민지인들에게 그 제도를 취하도록 강요하였다.

참고 자료

<조선의 성풍속>, 정성희, 가람 기획, 1998
<한국의 춘화> , 미술사랑 편집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