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역사의 정의
- 최초 등록일
- 2014.10.1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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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시 시대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2. 삼국 시대
(1) 고 구 려
(2) 백 제
(3) 신 라
(4) 가 야
3. 고려 시대
4. 온 돌
본문내용
1. 원시시대의 주거
(1) 구석기 시대
인간은 집을 짓는 본능과 창조적이며 표현적인 예술본능이 종합되어서 오랜 시간을 경과하면서 주거가 발달하였다. 인간이 주택을 만들게 된 동기는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풍우, 한서 등의 자연적인 위협과 외부의 적, 맹수들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피난처로 주거가 필요하게 되었다. 피난처로서 처음 생각한 것은 자연동굴 이었으며, 주거지의 자연적인 요인과 인문사회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주거의 형식과 형태는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 한 것은 구석기시대로 3만년 이전부터 이다. 그 시대의 건축적인 구조로 볼 수 있는 주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자연의 지형, 지물을 이용한 동굴이나 바위틈을 이용하였다. 동굴유적은 평양 상원읍의 검은모루동굴, 충청북도 제천시 포전리의 점말동굴, 제주도의 빌레못 동굴 등이 있다. 강 유역의 유적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가 있다. 평양 상원읍의 검은모루동굴유적은 약 60~40만 년 전에 인간이 살던 유적으로 동굴 안에는 짐승뼈 화석과 석기가 발견되었다. 구석기인들은 불을 사용할 줄 알았으며 돌로 만든 타제 석기를 만들어 수렵과 어로생활을 하였다. 구석기시대의 원시주거는 자연의 위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비바람과 맹수를 피하고, 안전하게 잠을 잘 수 있는 피신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원시인들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나뭇가지를 모아서 원추형으로 골격을 만들고 그 위에 나뭇잎, 풀잎 등을 덮어서 만든 ‘원시 원형주거’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구석기시대의 주거지는 웅기 굴포리에서 나뭇가지를 엮고 그 위에 풀이나 짐승가죽 등으로 덮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집터가 발견되었다. 집터의 넓이는 약 30~40m² 정도이며, 집터 안에는 석기제작의 받침대와 차돌로 만든 석기들이 남아 있어 사람들이 생활하였던 주거지임을 추측할 수 있다.
(2) 신석기 시대
신석기인은 주로 강가 또는 해변에서 살았으며, 수렵과 어로가 생활이 수단이었다. 신석기인의 주거지는 대부분 수혈주거(움집)로서 함경북도 웅기, 황해도 지탑리, 평안남도 운하리 궁산 등에 분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