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의복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0.1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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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조선시대 의복의 개념
2 . 조선시대 의복의 특징
3 . 조선시대 의복의 변화과정
4 . 남자 의복
5 . 여자 의복
6 . 풍속화를 통해 본 옷의 특징
7 . 상박하후
본문내용
1. 조선시대 의복의 개념
조선 왕조는 중국보다 엄격한 신분 사회로 예교문화를 이룬 왕조였다. 사회 기본 질서는 신분과 계급으로 이루어졌는데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는 의복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2. 조선시대 의복의 특징
조선시대에는 유교 사상에 의해 사회의 신분 제도는 엄격히 구분되었다. 법전과 예전에서는 왕에서 중인까지의 신분계급과 의식에 따라 자세하고 치밀하게 복식을 정했으나 서민에 관한 규정은 없었다. 신분 제도는 초기의 양반과 천민의 개념에서 중, 후기 이후 실학사상과 과학 사상의 영향으로 신분이 전체적으로 중간층으로의 상향 이동이 특징이다.
양반 - 상류 계급으로 백성들을 지배함
중인 - 의학, 기술 등의 분야에 종사함
상민 - 농업, 상업, 수공업에 종사함
천민 - 노비
3. 조선시대 의복의 변화과정
▸ 1기 1392년 개국부터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포함해 250여년 정도로 이때의 옷은 광대화 되어 매우 크고 넓으며 특히 남성용 포의 종류가 다양하다.
▸ 2기 양란이후 고종 13년(1876)까지 230여년이며 실학사상의 대두와 함께 복식은 단소화 및 간소화 현상으로 실용성이 중요시되고 포제는 새로운 것이 등장한다.
▸ 3기 1910년까지로 의제개혁 및 단발령과 함께 1900년 관복을 서양복으로 제정함으로써 한복과 서양복의 혼용기에 접어들었다.
<중 략>
6. 풍속화를 통해 본 옷의 특징
주사거배
이 그림은 신윤복이 활동했던 18세기 말의 서울 술집, 곧 주막 술청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그림의 제목은 「선술집」 혹은 「주사거배」라고 붙어 있는데, 뜻을 풀이해 보면 ‘술집에서 술잔을 들다'라는 뜻이다.
푸른 남색 소매는 조선시대때 당시 자식이 있는 여인네가 입었던 옷으로, 당시 여인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은 고름과 깃이며 자주색 고름은 남편이 있다는 뜻의 상징이다. 가운데 뒷모습의 남자는 중치막을 걸치고 폭이 넓은 바지에 행전을 쳤고 가죽신을 신었는데 중치막이란 소매의 폭이 넓은 겉옷으로 벼슬하지 않은 선비들이나 공부하는 유생들이 입는 옷이며, 앞, 뒤 모두 두 자락이고 옆에는 다른 천으로 대는 무가 없어서 트여 있습니다. 간단히 외출할 때 입었으며 대창의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