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옷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0.1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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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사극에서 본 의복
3. 풍속화에서 본 의복
4. 조선시대 남성의 의복
5. 조선시대 여성의 의복
1) 장옷과 쓰개치마
2) 저고리의 변화
3) 조선시대 여성의 속옷
4) 상박하후
본문내용
1.개요
중국 사람들은 '식의주(食衣住)'인데 반해, 조선사람들은 '의식주(衣食住)'라고 한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밥이나 집보다, 옷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나 하는 뜻이 담겨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옷(이하 복식)은 한반도라는 지역 환경 아래에 수천 년을 이어 내려오면서 각 시대 상황에 맞게 변천 적응하여 왔다. 한복의 특색은 아한대성 기후로 삼한사온이 계속되는 자연 조건과 북방 유목민 계통의 문화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한복의 기본형은 소매가 직선형이며 앞에 트임이 있고 옷 전체가 평면구성으로 이루어진 것이 그 특징이다. 한복의 기본구조로 관모(冠帽)저고리, 치마, 바지, 포(袍),대(帶),이(履)등을 손꼽을 수 있다.
상고시대 복식의 기본구조는 시대와 함께 변천을 겪으며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다.
조선시대는 승유억불의 사대명분론을 좇은 시대였다. 모든 계층에 따른 복식이 정비되어 다양하게 꽃피었다
2. 사극에서 본 의복
홍룡포: 평소 집무를 볼 때 왕의 상복. 곤룡포는 용포라고도 하는데, 홍색이며 왕을 상징하는 5조용 무늬를 가슴, 등 양어깨에 짜넣기 때문이다.
융복: 왕이 교외로 행차할 때 문무백관이 수행하며 입었던 옷이다. 또 사신으로 갈 때, 국란을 당했을 때 입었다.
철릭: 저고리와 치마가 붙은 형태로 길이가 길고 허리에는 주름을 잡았다. 소매는 두리 소매 이고 고름을 달았으며, 곧은 옷깃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교차시켜서 앞을 여미었다. 당상관(堂上官)은 남색을, 당하관(堂下官)은 홍색을 입었다. 착용범위와 신분은 왕, 백관, 악인, 서민 등 다양하지만 주로 군인들이나 하급관리의 통상 예복 등으로 이용되었다.
창의:‘창’이란 갈라져 있다는 의미로서 옷의 어느 한 부분에 트임이 있는 옷을 말한다. 창의류(관리들의 평상복)에 속한 외투이다. 트임과 무(윗옷의 양쪽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아래 끝까지 댄 딴 폭)의 유무에 따라 옷에 변화를 갖게 했고, 옷 전체의 볼륨감을 고려하면서 소매의 크기를 조절했던 당시의 멋을 보여주는 복식이다.
기녀복:기녀복의 특징은 화려했다는 것이지요.옛날에는 지금처럼 염색기술 등이 발전하지 않아서 천연염색이 다였고, 색을 들인 옷은 양반만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고가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