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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친일문학의 생성배경과 그 양상
2. 친일문학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
3. 다른 나라의 과거 청산 사례
Ⅲ. 결론 - 친일문학 청산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제 잔재란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통치 기간에 우리 땅에 남겨놓은 모든 형태의 부정적 유산을 말한다. 다양한 일제잔재 중에서도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문학’ 분야이다. 현대 시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강의를 들으며, 문학은 시대와 역사의 산물이기 때문에 시간의 기록과 같다고 배웠다. 개별 문학작품에 표현된 정서와 사상을 보면 그 시대의 국가적 정신과 사상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문학 중에서도 현재 남아 있는 친일문학에 관한 인식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와 문학작품에 어떠한 양식으로 친일 사상이 담겨있는지 살펴보고, 다른 나라들의 과거 청산 사례를 봄으로써 친일문학을 어떤 방향으로 청산해야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Ⅱ. 본론
1. 친일문학의 생성배경과 그 양상
친일문학을 살펴보기에 앞서 1940년대 시대적 상황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문학작품은 작가의 삶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아, 작가가 산 시대를 필연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 친일문학의 배경이 된 1940년 전후부터 8·15 광복까지 몇 해 동안은 ‘한국 문학의 암흑기’라 불릴 만큼 가혹한 시련기였다. 송민호, 『일제말 암흑기 문학 연구』, 새문사, 1991, 10~12쪽, 참조
한일합방으로 한국을 식민지화한 일본의 야욕은 광활한 만주와 나아가서는 중국 본토까지 지배하고 싶은 욕망에 불타있었다.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일본은 본격적으로 정신적인 식민지배를 시작하며 그 기본 방침으로 ‘내선일체’를 내세웠는데, 이것은 “반도인으로서 충실한 황국신민이 되는 것”으로 한국적인 전통을 완전히 없애려고 한 것이었다. 또한, 도의조선의 가치 확립을 주장하며 조선인을 보다 ‘완전한 일본인’으로 만들기 위한 동화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그들은 두 가지 방향으로의 공작을 추진했는데 하나는 조선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이데올로기 공작과 또 하나는 조선인 내부로부터 일제의 식민통치를 찬양하는 친일파의 조직적인 육성이었다.
참고 자료
송민호, 『일제말 암흑기 문학 연구』, 새문사,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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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기, 「1940년대 문학 연구 성과와 과제-일제 말기 친일문학 논의를 중삼으로」,『우리말글』제 37집, 2006
최성은, 「‘청산문학’을 통한 폴란드 문인들의 나치즘 청산에 관한 연구」, 세계문화비교학회, 2007
권영민의 문학콘서트-민족의 죄인인가, 죄인의 민족인가? - 문학의 주변/권영민의 문단시평, http://muncon.net/148
네이버 블로그, 친일 극작가 유치진과 ‘위안부’ 할머니들 가슴에 대못박는 통영시, [출처] 민족문제연구소, http://blog.naver.com/gemkky?Redirect=Log&logNo=100039185207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bi-pyung/am-heuk-ki-ui-chin-1-mun-hak.htm
유튜브동영상, 뉴스타파 김진혁 PD의 미니다큐-“친일연구의 선구자, 임종국”, 2013년 11월 1일자, http://www.youtube.com/watch?v=JFpPJYEZSpY
통일뉴스- 오늘의 친일파 문제는 ‘역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2001.12.03.일자,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