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심리치료 도서 희망소식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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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안이란 무엇일까? 불안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있는 것으로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대개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한 불안 상태나 걱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불안한 마음이 있다는 것은 주변을 보아도 알 수 있고 나또한 해당되는 사실이기에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불안의 유형과 이유 그리고 해결책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희망소식의 저자는 결론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영위해나가지 못하는 사람들 안에 뿌리박힌 불안과 두려움은 약물이나 심리치료나 여타 종교로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불안과 두려움을 회피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우리가 불완전하고 한시적인 죄의 세상에서 시간과 공간과 환경의 제약 속에 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만 그 불안과 두려움을 줄여나갈 수 있을 뿐이다.

<중 략>

불안과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의 대부분은 자기 스스로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고통스러운 문제와 그 의미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는 습관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 속에 증식하는 그릇된 신념은 더욱 불안을 가중시킨다. 그릇된 신념은 우리를 도피와 우울로 이끈다. 우울의 그릇된 신념은 불안을 증가시키고 이런 악순환의 연결고리에서 벗어나지 하게 될 것이다. 그릇된 신념에 맞서는 방법은 자신에게 진리는 선포하는 것이다. 자신의 그릇된 신념들을 기록해보고 그것들에 대해서 설득적이고 전투적으로 ‘오직 진리’를 선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믿음은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특별이 불안이 우리를 둘러싸게 될 때 이런 이유로 우리는 고통스러운 갈등을 경험하게 되며 책임을 회피하고 싶을 때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게 된다. 고통은 우리의 믿음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다. 불안 가운데에서도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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