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마녀사냥의 해결방안- 윤리교육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11.14
- 최종 저작일
- 2014.06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1. 마녀사냥의 사례와 문제점
(1) 사례
(2) 문제점
Ⅱ-2. 마녀사냥의 원인
(1) 개인 차원의 원인
(2) 사회적 차원의 원인 - 정보화 사회에 적합한 윤리교육의 부재
Ⅱ-3. 마녀사냥의 해결방안
(1) 청소년 정보통신 윤리교육제도 구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머리말
마녀사냥의 정의
마녀사냥이란 15세기 말에서 18세기 까지 유럽전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오스만 제국의 침략, 흑사병과 개신교의 등장으로 교황청은 궁지에 몰리자 흔들리는 가톨릭의 위신을 극복하는 한편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 마녀사냥을 이용했다. 교황청은 사람들에게 마녀는 크리스트교 신앙을 저버린 자이며 악마의 하수인이고 마녀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혼란스러운 것이라 설명했다. 당시 혼란에 빠진 유럽인들은 교황청의 설명을 믿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1484년 교황 이노센트 8세는 마녀사냥을 위해 종교재판관을 도입했고 16세기에 이르러 마녀사냥은 절정에 달한다. 마녀사냥은 고발, 고문과 재판, 처벌이라는 세 단계를 거쳐 진행되었다. 그 규모는 사건의 성격과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결정되었다. 교황청을 선두로 사람들은 마녀가 있다고 굳게 믿었고 무리지어 다니며 마녀들을 색출해냈다. 마녀 사냥의 희생양들은 주로 돈 많은 과부들이었는데, 결정적 이유로 그들은 돈이 많아서 시기와 질투를 받기 쉬었을 뿐만 아니라 마녀로 몰린 피의자들의 재산을 심문관들이 합법적으로 빼앗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18세기 말부터 합리주의와 절대왕정을 발판으로 한 근대국가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마녀사냥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신플라톤주의에 따른 합리주의 사상으로 마녀사냥을 지속시켜오던 크리스트교의 이대올로기가 약화되고, 고문을 금지하고 명백한 증거를 요구하는 재판제도가 발전하면서 제도적 기반도 붕괴했다. 이는 곧 사람들에게 마녀사냥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마녀사냥은 역사 속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현대 인터넷 마녀사냥
1990년대 말 PC통신의 발달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 총 인구의 81.1%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인터넷의 사회적 영향이 크다. 또한 퍼스널 컴퓨터를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게다가 스마트폰까지 개인의 미디어 사용 환경도 크게 성장했다. 즉 언제 어디서라도 사건이 발생하면 바로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신IT문화를만들자]4부(10)정보화 윤리 교육 급하다, 류현정, 2002, etnews
「정보사회와 정보윤리교육」, 추병완, 2002, 1급정교사 자격연수 교재 (서울시 교육청)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실제」, 배은주,
「실천적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위한 사이버 일탈행위 분석」, 유상미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 정보통신 윤리교육이 정답?, 김선애, 보안뉴스 월간 정보보호 21c 통합 제185호
초중고 교과서 정보윤리교육 대폭강화, 2009, 부산프리즘뉴스
7. 『군중심리』, 귀스타프 르 봉, 2013, 문예출판사